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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인들, 한반도 평화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 종교인들은, 남북 교류 협력 사업보다 먼저 통일이 반드시 단일국가를 만들어내는 일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는 일을 해야 한...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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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가톨릭주교회의, 한일정부 화해 위한 담화 발표
- 성모승천대축일과 74주년 광복절을 맞는 오늘(15일), 일본가톨릭주교회는 점차 악화되고있는 한일정부관계의 화해를 향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일본가톨릭주교...
- 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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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가톨릭 언론, 일본 경제보복 분석하며 비판
- 이탈리아 가톨릭 매체에서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일본의 경제 보복을 비판했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산하 < Avvenire >는 지난 31일 ‘도...
-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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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강에서 주문을 걸다
- 임진강에서 주문을 걸다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끊어진 다리를 보며 주문을 건다좋은 일이 있겠구나좋은 일이 있겠구나아주 좋은 일이 있겠구나지...
-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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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한국에서 ‘만남’의 좋은 본보기를 보았다”
- 6월 30일 한국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데 이어, 판문점에서 남북미 세 정상이 만났다. 정전선언 66년 만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
- 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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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만 명 모여 한반도평화기원 미사…“북녘에도 전해지길”
- 6.25전쟁이 일어난 지 69년이 되는 오늘,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미사는 2011년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이후 8...
-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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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NGO에서 바라본 오늘의 북한모습’은 어떨까
- 천주교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소장 강주석 신부)는 지난 6일, ‘국제 NGO에서 바라본 오늘의 북한과 남북 교류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세미...
-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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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에서 ‘선’으로, 남한에서 북한으로 이어지기를
- 1년 전, 남과 북의 정상들이 만나 판문점선언을 이루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한반도 평화로 향한 길은 쉽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4.27남...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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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축사 보내와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4월 27일 남북평화로 재도약의 첫 걸음이 된 4.27 판문점 선언을 축하하며 청와대에 메시지를 보내왔다.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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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평화, 우리가 동참해야 국제협력도 모을 수 있다”
-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22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성명서를 발표해 국민들이 평화의 길에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100년 전 3.1운...
-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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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천주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평화를 주노라 하였다”
- 지난 21일 부활대축일 북한에서도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기도모임이 열렸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홍보매체 < 려명 >은 평양 장충성당에서 조선카톨릭협...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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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1주년, DMZ 접경에 4대 종단 모인다
-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전국 각지에서 출발한 시민들이 DMZ 접경 지역에 모여 ‘평화 손잡기’ 퍼포먼스를 벌인다. ‘평화 손잡...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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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 2033과 북한
- 이 글에는 소설 의 결말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편집자주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는 그 순간을 아직...
- 2019-04-15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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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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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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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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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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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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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