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란치스코 교황, 문재인 대통령에 위로메시지
-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의 부고 소식에 위로를 전했다. 교황의 위로 메시지는 30일 주한교황청대사관을 통해 천주교부산교구에 전...
- 2019-10-31
-
- 교황, “교회는 요새가 아니라 터를 넓혀가는 천막”
-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바티칸 베드로광장 교리문답시간에 교회는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나 닫힌 집단이 아니라 언제나 밖으로 나아가고, 그 문이 활짝 열려...
- 2019-10-25
-
- 교황, “신뢰하는 복음 선포는 아름다운 말들 아니라 본받을 삶에서 나와”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세계 전교의 날(World Missionary Day) 강론에서 복음에 등장하는 “산”, “올라가다”, “모든”이라는 표현을 통해 전교에는 신앙을...
- 2019-10-24
-
- 교황, 성소수자 인권 보호 앞장 서온 예수회 사제와 만나
- 지난 3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비공개 알현에서 성소수자 인권 보호에 앞장서온 제임스 마틴(James Martin) 예수회 사제와 만났다.미국 예수회 잡지 < America >의 대...
- 2019-10-01
-
- 교황, “중상모략과 거짓증언은 악마와 같은 암”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성베드로광장에서 순례객들을 만나 교리문답을 나누는 시간에 사도들이 임명한 7명의 봉사자(deacons)들에 대해 이야기했다.교황...
- 2019-09-27
-
- 교황, 언론에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되어달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3일 이탈리아가톨릭언론조합(UCSI)과 교황청 홍보부 총회 참석자들을 만났다. 가톨릭언론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교황은, 언론이 ...
- 2019-09-25
-
-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태국 순방 공식화
-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공식화되었다. 마테오 브루니(Matteo Bruni) 교황청 홍보부 공보실장은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19일부터 26일까...
- 2019-09-17
-
- 프란치스코 교황, 과거 식민지배로 상처 남은 국가들 순방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일부터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제도를 비롯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아프리카 순방은 유...
- 2019-09-06
-
- 신임 추기경에 모로코·쿠바·콩고 출신 등 임명…대화와 소통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0월 5일에 신임 추기경을 서임하겠다고 발표했다.지난 2일 삼종기도 직후 이어졌던 이번 발표는 예상하지 못했던 일로, 발표 직전까...
- 2019-09-02
-
- 교황, 단상에 뛰어든 소녀에 “하느님은 아이를 통해 말씀하셔”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교황청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일반알현⑴ 중 단상에 오른 아동을 바라보며, “우리가 아픈 사람들을 진정으로 위하고 있는가를...
- 2019-08-23
-
- 프란치스코 교황, 전 세계 사제들에 격려 편지 보내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일, 본당사제의 수호성인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선종 1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사제들에게 격려 편지를 보냈다. 성직자 성추문 ...
- 2019-08-08
-
- 교황, 시리아 대통령에 “화해” 촉구하며 편지
- 지난 22일 교황청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리아 바샤르 하페즈 알아사드(Bashar Hafez al-Assad) 대통령에게 서한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한은 교황청...
- 2019-07-25
-
- 교황, “‘난민’은 세계화 속에서 버려진 모든 이들을 상징”
- 2013년 취임 직후 첫 순방지로 이탈리아 남단 람페두사(Lampedusa) 섬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섬 순방 6주년을 기념하는 지난 8일 미사에서 난민에 대한 관...
- 2019-07-11
-
- 교황, “빵을 늘린 기적에 ‘늘리다’는 표현은 없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주일(23일, 그리스도 성체성혈대축일⑴) 미사 강론에서 세례와 성체성사의 핵심인 ‘축복’과 ‘나눔’을 통해 자신의 것을 내어주는...
- 2019-06-24
-
-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방법
-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 2코린 8,1-9; 마태 5,43-48오늘 우리는 산상설교의 가르침 중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
- 2019-06-18
-
- 교황, “빈곤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제3차 세계 가난한 이의 날(World Day of the Poor) 담화를 공개했다. 올해 11월 17일로 지정된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교황은 “가...
- 2019-06-18
-
- 프란치스코 교황, 이라크 순방의사 재차 밝혀
- 지난 10일 동방 가톨릭교회 지원단체연합(ROACO) 회의 참석자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라크 순방의 핵심이 ...
- 2019-06-15
-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대사들에게 ‘겸손의 기도’ 권해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전 세계 교황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겸손의 기도’를 봉헌하라고 권고했다. 교황은 교황대사의 존재 의미를 설명하고자 “하느...
- 2019-06-14
-
- 새 교황령 초안, ‘건전한 탈중앙화’ 지향
- 새 교황령 초안의 구체적인 내용들이 미국 가톨릭언론을 통해 일부 공개되었다.지난 5일, 미국 가톨릭 독립언론 < National Catholic Reporter >(NCR)은 프란치스코 교황...
- 2019-06-14
-
- 교황, “성령이 없는 교회는 조직에 불과하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성령강림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그리스도교가 삶이 되게 해주는 성령에서 비롯되는 진정한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
- 2019-06-10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
[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
[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
[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
[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
[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