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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트랜스젠더 신자도 세례 받을 수 있다”
- 8일,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트랜스젠더 신자도 세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브라질 산토 아마로(Santo Amaro) 교구의 호세 네그리(José Negri) 주교가 성...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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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차별 법안 불의하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영미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를 범죄화하는 법은 “불의하다”며 “동성애를 느낀다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프란치...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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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 동성 부부 강복하는 ‘사목적 조치’ 마련
- 지난 18일 성공회가 동성 부부에게 강복을 청하는 기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성공회는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혼인’에 동성 부부를 포함하는 논의 대신, ...
- 202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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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선택적’ 교회는 교회 아닌 파벌”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소수자들을 향해 “하느님께서는 아버지이시며 어떤 자녀도 버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가톨릭교회가 성소수자들을 포용할 수 있는 ...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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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주교회의 의장, “성소수자에 관한 교회 가르침, 변화 필요해”
- 유럽연합주교회의위원회(COMECE) 의장으로서 유럽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장-클로드 올러리슈(Jean-Claude Hollerich) 추기경이 성소수자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이 더 ...
-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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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부모들에 “비난하지 말고 자녀와 함께 하라”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6일 일반 알현 교리문답 시간⑴에 “자기 아이가 다른 성적 지향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가 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
-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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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별금지법, 사회문제뿐 아니라 교회문제이기도
- 지난 22일, <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 연대 네트워크 >(이하 평등세상)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바라는 그리스도인의 목소리’를 담은 ...
-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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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당장,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
- 국민이 국회의 인식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가 국민의 인식을 따라오지 ‘않는’ 것2020년 6월 29일,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이 ‘포괄적 차별금...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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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과 성소수자 공동체 사이에 다리가 놓였다
- 『다리 놓기』는 교회가 성소수자 공동체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민감하게’⑴ 대하도록 초대하며, 성소수자 공동체는 이에 대한 응답으로 제도교회와의 관...
-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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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결합 권리 보장 “내가 지지해온 일”
- 지난 21일 공개된 신작 다큐멘터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민 결합 법이며, 이렇게 성소수자들은 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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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는 심판자 행세를 멈춰야 한다”
- 성소수자도 모든 이들과 함께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제는 교회가 마음을 열고 헌법적 차원의 권리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적극 도와 달라.개신교 주...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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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부모들에 “교회는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사회 성소수자 부모들에게 “여러분의 자녀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이기에 교회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며 성소수자...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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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성소수자 혐오·차별 반대… 동성혼 합법화 인정은 아니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차별금지법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실효성 있는 구제 법안이 되기를 기대하지만 법안의 ‘일부 조항’...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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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우리 시대 포괄적 복음”
- 지난 6월, 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이 발의된 가운데,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을 바라는 그리스도인들이 차별금지법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치...
- 202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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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국회, 차별금지법 제정할 골든타임”
- 29일,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다. 10명의 발의자를 어렵게 모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모든 정당이 함께 해...
-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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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예수회, ‘직장 내 성소수자 차별 금지 판결’ 환영
- 미국 예수회가 운영하고 있는 주간지는 최근 직장 내에서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것이 위법하다는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을 두고 “성소수자 인권의 주요 진일...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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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와 차별로 생을 마감한 영혼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 성소수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성소수자 가족을 지지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 성소수자 부모모임 >(이하 부모모임)이 9회 이...
-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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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주교회의, 시노드 통해 가톨릭교회 성윤리 재논의
- 독일가톨릭 주교회의가 지난 11월 말 ‘독일가톨릭교회시노드(독일어: Der Synodale Weg, 영어: Synodal Way)’를 개막한 가운데, 지난 5일 ‘동성애’가 성정체성의 “...
-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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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수자 차별, 더 이상 무시하거나 관망할 수 없었다
- 성소수자들은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이들에 대한 혐오와 그 세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신학, 교육학, 법학, 사회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소수자 차별...
-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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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동성애자 차별은 나치즘과 같은 행위”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5일, ‘형법 정의와 기업’(Criminal Justice and Corporate Business)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0회 형사법국제학회(Association International de Droit Pénal,...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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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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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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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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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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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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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