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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25.05.09) : 사도 9,1-20; 요한 6,52-59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사목 활동을 해온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8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새 교황은 즉위명으로 ‘레오 14세(LEO XIV)’를 택했습니다. 이는 새 교황이 레오 13세의 노선을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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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전국 교구에 분향소 설치, 조문 이어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천주교회는 깊은 애도 속에 교황을 기억하며 전국 각지에서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 교황대사관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모든 교구의 주요 성당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교황을 추모하는 신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서울 명동대성당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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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이재명을 주목했다
2025년 4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TIME 100)” 명단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이 올랐다. 단지 한 정치인의 영예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가 어디를 향해야 하는지, 세계가 우리에게 던지는 지표와도 같은 메시지다.세계가 주목한 ‘실용과 개혁’의 아이콘『타임』은 매년 ...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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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국제가톨릭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5월 8일(로마 현지시각) 오후, 바티칸 시국에서 열린 콘클라베를 통해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교황명은 ‘레오 14세(Leo XIV)’다.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레오 14세 교황의 공식 약력과 함께 새 교황의 첫 강복 메시지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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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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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25.05.09) : 사도 9,1-20; 요한 6,52-59 미국 출신으로 페루에서 사목 활동을 해온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8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새 교황은 즉위명으로 ‘레오 14세(LEO XIV)’를 택했습니다. 이는 새 교황이 레오 13세의 노선을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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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두 사람, 한강 그리고 김건희
전화가 늦게 걸려왔습니다. 이탈리아 친구, 지금은 교황청립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오랜 길동무 신부입니다. 한국의 계엄령 상황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의 수상소감을 듣고 감동을 잔뜩 받았는지, 저보다 더 들떠 있는 음성으로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엄령 뒤에 숨어있는 한 여인, 무속의 힘으로 국정을 농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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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021년 온라인 사순특강 연다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에서 오는 2월 24일부터 한 달 간 온라인으로 사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2021년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사순 특강’에서는 사순 시...
2021-02-16
5.18 참상 알린 천주교 사제, 평신도활동에 1억원 후원하고 선종
1980년 5.18 광주의 참상을 알리고자 노력했던 인물로 잘 알려진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형달 바오로 신부가 지난 16일 선종했다. 정형달 신부는 선종하기 전, 평신...
2021-01-22
명동성당 옆에, 무료식당 ‘명동밥집’ 문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가난한 이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오는 22일 옛 계성여고 자리에 무료식당 ‘명동밥집’ 문을 연다. 본격적인 밥집 운영에 앞서 지...
2021-01-15
김희중 주교, “공정한 법집행 위해 제도적 장치 필요해”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전 의장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 교구장)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천주교 광구대교구청에서...
2020-12-23
천주교 신자 7,470명, “정치검찰 개혁하라” 시국선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회의 ‘정의’를 지키지 못하는 정치검찰을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통제 불능의 폭주 기관차가 되어 민주 사회의 전복을 획책하...
2020-12-10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천주교 대면 미사 연말까지 중단
수도권 거리두기가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상향되면서 모든 종교예식들이 원칙적으로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천주교 대면 미사 역시 오늘(8일)...
2020-12-08
천주교 사제·수도자 4천 여명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 다시 갈림길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이 ...
2020-12-07
천주교 대전교구, 한정현 사제 보좌주교로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대전 탄방동 성당 주임 한정현 스테파노 사제(49)를 대전교구 보좌주교와 모조트코리 명의 주교⑴(Titular Bishop of Mozotcori)에 임명...
2020-12-01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 첫 사제 기억하는 특별 한 해 시작
지난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희년의 문이 열렸다. 이번 희년의 표어는 1846년 8월 26일 성 김대...
2020-12-01
‘탈성장’사회, 성장의 껍질을 깨고 ‘탈출’해야
성장만능주의에 대항하여 등장한 ‘탈성장’이란 무엇이며 이러한 탈성장의 흐름에 종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포럼이 24일 하자센터 999홀에서 ...
2020-11-25
사라진 곳에 깃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십자가’로 남기다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사람이 떠나간 어느 빈집을 방문했다. 2층과 3층 곳곳에는 다양한 모습을 한 십자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장소는 사라졌지...
2020-11-24
천주교 춘천 교구장에 김주영 신부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정년이 된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의 교구장직 사임을 수리하고, 신임 교구장에 김주영 사제(50)를 임명했다. 21일 발표된 이번 인사로 김주...
2020-11-23
18년간 천주교 제주교구 이끈 강우일 주교, 퇴임미사 봉헌
여러분도 평화를 위해 일하는 동지가 되어주길 바랍니다.화해와 평화의 목자로서 18년 동안 제주의 아픔을 보듬고 평화를 위해 힘썼던 강우일(베드로) 주교의 ...
2020-11-18
강우일 주교, 천주교 제주교구장 다음달 은퇴
18년간 천주교 제주교구장을 맡았던 강우일 주교(만 75세)가 11월 은퇴한다. 후임 교구장은 문창우 주교다. 1974년 12월 사제수품을 받은 강우일 주교는 서울 중림...
2020-10-20
가톨릭기후행동, 수해 피해지역 돕기 지원금 모금
< 가톨릭기후행동 >에서 수해 피해지원금을 모금한다. 이들은 “이번 폭우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볼 수 있기에 피해지역과의 연대가 필요하...
2020-08-24
천주교 춘천교구 6대교구장 장익 주교 선종
5일 18시 춘천교구 제6대 교구장 장익 (십자가의 요한) 주교가 향년 87세로 눈을 감았다. 1933년 장면 전 총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장익 주교는 1956년 미국으...
2020-08-06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이재용 욕심 비우고 양심 찾으라”
우리는 이미 2016년 겨울 촛불혁명을 통해서 희망이 절망을 이기는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다시는 반칙과 불의에 주눅 들거나 무기력하게 물러서지 맙...
2020-06-30
지학순 주교, 제임스 시노트 신부…민주항쟁의 상징 되다
실로 이름 그 자체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이며, 엄혹했던 독재시대 국민의 울타리가 되어주셨던 분들1987년 6.10민주항쟁(6월 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
2020-06-11
성(聖)과 속(俗)의 경계 무너지는 시대, 교회 밖도 성스러울 수 있다
팬데믹 시대의 한국 천주교회 대응과 신자, 수도자, 성직자가 바라보는 신앙생활의 변화상을 추적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6월의 첫 날 서울 합정동 ...
2020-06-02
천주교 주교단, “기후 위기에 지금 당장 나서야”
누이이며 어머니 같은 지구 생태계가 울부짖고 있습니다. (「찬미받으소서」, 2항)프란치스코 교황 회칙⑴ 「찬미받으소서」반포 5주년을 맞아, 한국 천주교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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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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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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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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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삶이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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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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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부의 세·빛] "사랑의 문명으로 진화시켜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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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우리도 맨해튼처럼" 공유부 개념 확립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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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국 출신 교황···프레보스트 추기경,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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