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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기혼사제안’에 반대 입장 밝혀
-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아마존 시노드 최종문건에서 언급된 기혼사제(viri probati)안을 두고 강력한 반대를 밝혔다. 신학적으로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
-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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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돈, 쾌락, 성공, 자아를 경배해서는 안 돼”
- 지난 6일 주님공현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경배’하는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황은 동방박사들이 선물을 가지고 아기예수를 찾아왔...
-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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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여관이 되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2월 11일 맞이하는 제28차 세계 병자의 날(World Day of the Sick) 담화문을 공개했다. 교황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를 본받아 사회 안에서 고...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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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해 미사서 “여성 없이는 구원도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새해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 미사 강론에서 예수님이 마리아를 통해 땅에 왔다며 “예수께서는 세상에 어른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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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도자’에게서 ‘인간됨’을 원한다
- 이 기사에는 영화 <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 >와 < 두 교황 >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편집자주교황은 가톨릭교회의 대표이자 성 ...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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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탄 메시지서 “우리가 바뀌면 교회가 바뀐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성탄 전야 미사 강론과 성탄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⑴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그만한 자격이 있어서...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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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민 상징하는 ‘구명조끼 입은 십자가상’, 교황청 입구에 전시
- 지난 19일 교황청 사도궁 입구에 구명조끼를 입은 십자가상이 놓였다. 이 십자가상은 기근과 전쟁 같은 어려움에서 탈출한 난민들을 상징하는 구명조끼로, 프...
- 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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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더 이상 그리스도교 국가란 존재하지 않아”
-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부서 관계자들에게 성탄 인사를 전하며 개혁의 핵심에는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변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황청이 이...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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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선출하는 추기경단 단장직에 ‘선출제’ ‘임기’ 생겨
- 지난 21일 안젤로 소다노(Angelo Sodano) 추기경이 올해 92세의 나이로 추기경단 단장직에서 물러났다. 추기경단(College of Cardinals)은 추기경들의 회의체로 교황을 선...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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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길 ‘평화’ : 대화, 화해 그리고 생태적 회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2일 제53차 세계 평화의 날(World Day of Peace) 담화문을 발표했다. 세계 평화의 날은 교황 바오로 6세가 1968년 매년 1월 1일로 제정하여 기...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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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구유 설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 삶에 의미 있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대림⑴ 첫 주를 맞아 구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사도 서한⑵을 발표했다.「구유의 의미와 가치에 관한 사도 서한 - 놀라운 ...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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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난민 33명 로마로 데려온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있는 난민 33명을 로마로 데려온다.교황청 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이 2일(현지시간) 레스...
-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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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평화 말하면서 군수산업으로 먹고사는 것은 위선”
- 태국·일본 순방을 마치고 로마로 돌아가는 기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 순방에서 제기된 원자력 문제부터 최근 바티칸을 둘러싼 재...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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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순방중인 교황, ‘원자력 에너지 위험성’ 강조
- 일본을 순방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도쿄 한조몬에 위치한 행사장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피해자들을 만났다. 교황은 원전사고 피해자를 끌어안으며 “...
-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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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평화의 순례자’ 모습으로 일본 순방
-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본 순방 전반부는 일본에 전파된 그리스도교를 증거한 순교자들의 자취를 되돌아보는 순례자로서의 모습과 핵 위협을 통한 평화란 없음...
-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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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동성애자 차별은 나치즘과 같은 행위”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5일, ‘형법 정의와 기업’(Criminal Justice and Corporate Business)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20회 형사법국제학회(Association International de Droit Pénal,...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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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순방 메시지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 순방을 앞두고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영상 메시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일본 순방 주제인 ‘모든 생명을 보호하자’라는 구호...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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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환 치료’ 반대하는 성소수자와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현지시간)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성소수자이자 성공회 신자인 성소수자 차별 반대 운동가를 만났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만난 운동가...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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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언제나 손을 뻗고, 다리를 지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6일, 수요일 교리문답시간에 아테네로 선교를 떠나 많은 사람과 대화를 나눈 사도 바오로의 자세를 강조했다. 사도 바오로는...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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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대가 없는 사랑이 자캐오 사고방식 변화시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일 삼종기도 연설에서 주일 복음(루카 19, 1-10)에 대해 이야기하며 사랑에는 대가도, 조건도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교황은 자캐오...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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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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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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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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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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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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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제1독서 (탈출기 3,1-8ㄱㄷ.13-15)그 무렵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