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4.12.20 금
25일 일반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순례객들에게 수화로 인사를 전했다. 한 손을 들어 사람들을 향해 손바닥을 내보인 이 수화는 플로렌스에서 온 청각장애인 순례객들을 위한 환영 인사였다.
교황은 아프고 병약한 이들에게 안부를 전하면서, 교황 성 그레고리오 7세 축일을 맞아 “아픈 이들이 신앙으로 고통의 순간과 맞설 수 있도록 성인의 전구를 청합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