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용서하고
미합중국도 용서하고
일본국도 용서하고
.
그래, 어렵겠지만 어쩌겠어.
하늘에 계신 ‘이름지어 부를 수 없는’
그 분의 셈법이 그러하네.
.
딱 한 말씀.
용서하면 용서 받는다.
마태 6,14~15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시인.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집행위원장. <삶예술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민예총, 민언련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연구서 <깨물지 못한 혀> <한 권으로 엮은 예수의 말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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