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촛불의 경고-4 : 책임자 처벌 없는 개혁은 ‘공염불’ 박근혜 정부 4년간 정의는 빼앗겼고, 검찰은 침몰했다. 경찰은 국민을 물대포로 죽였고, 그 시신까지 탈취하려 병원을 포위했다. 농촌을 살려달라고 올라온 농민에게 박근혜 정권은 끝까지 폭력으로 일관했다.백남기 선생의 원통한 죽음 앞에 국민은 촛불을 들었다. 서울대병원에서 백남기 선생의 시신을 지키던 촛불은 이후 광화문 광장으... 2017-05-01 최진
- “이번 대선, 자기 집안 어른들을 책임져라” 옳고 그름의 판단은 ‘종교’와 ‘역사’에서 시작된다. 저는 가톨릭신학교를 다녔습니다만 대학교 때 까지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사를 배운 적이 없습니다. 항상 고조선에서 시작해 조선 후기에 끝났습니다. 의도적으로 비중을 두지 않고 안 가르쳤다는 생각이 들고, 이것이 역사 교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7-05-01 염은경
- 운전대만 바꿔 낄 나라의 행보가 염려스럽다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을 기억하는 재영한인 일동의 간절한 염원과 재외국민투표를 하고 있는 런던의 봄이 한반도 평화를 되찾는 행방에 일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슬픈 과거 역사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본다. 2017-05-01 김혜선
- 촛불의 경고-3 : ‘노동’을 이해하는 자 누구인가 현재 우리나라 비정규직 규모(사내하청·특수고용 노동자 포함)는 1145만 명 수준으로 전체노동자의 50%를 웃돈다. ‘OECD 한국경제보고서 2016’에서는 한국 노동시장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소득 불균형으로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7-04-28 문미정
- “정권 바뀐다고 세상이 바뀌겠느냐” "‘내 삶을 바꿔줄 지도자를 뽑는다’는 생각보다는 ‘민주적인 지도자가 우리 의견을 반영하기 편하다’는 생각을 하자. 누가 대통령이 되든, 세상을 바꾸고 삶을 바꾸는 것은 끊임없이 우리의 몫이다" 2017-04-27 최진
- 촛불의 경고-2 : 대한민국이 버린 세월호 민주공화국이 살려내라 촛불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다. 이 기적 같은 혁명의 시작이 어디냐는 물음은 ‘세월호’라는 답을 불러온다. 세월호는 촛불로 적폐의 수장을 심판한 것에 멈추지 않고, 촛불대선이라는 기회를 대한민국에 선물했다. 지난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10대 공약을 발표했... 2017-04-26 최진
- 대선후보들의 ‘종교’에 대한 시선 헌법 제20조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와 ‘정교 분리’에 대한 19대 대선 후보들의 생각은 어떠할까.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은 오늘(26일) 19대 대선 후보들에게 받은 정책질의 답변을 공개했다. 총 13개 문항으로 이뤄진 정책질의에 문재인·심상정 후보는 답변을 했지만, 홍준표·안철수·유승민 후보는 답변을 거부하거나 회신이 없었다. 2017-04-26 문미정
- 촛불의 경고-1 : MB, 숨은 농단도 다시 보자 국정농단을 일으킨 박근혜 씨와 최순실 무리가 구속됐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청산해야 할 과제가 산더미처럼 남아있다. 그 중에는 이명박 정권부터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인 과제도 있다. 이른바 ‘4자방(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이 그렇다. 박근혜 구속은 적폐청산의 시작이고, 대선은 본격 출발점이다.4대강 살리기 사업? 실상은 4... 2017-04-25 문미정
- [전문] 대통령 선거에 즈음한 담화문 : 천주교 정평위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과 자비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우리나라와 온 세상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더 이상 캄캄한 무덤에 계시지 않고 부활하시어 우리의 참된 빛이 되셨습니다. 2017-04-24 편집국
- “국민의당 ‘이름 납치’는 명백한 범죄행위” 국민의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이하 경남선대위)가 한 예술인의 이름을 본인 동의도 구하지 않고 선대본부장으로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무단으로 도용당한 김유철 시인은 국민의당이 ‘이름 납치극’으로 예술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밝히고 관계자들의 진솔한 사과를 요구했다. 지난 18일 국... 2017-04-21 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