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한일합의 1년, “어느나라 외교부냐”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후 1년이 지났다. 매 주 수요일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리는 수요집회가 오늘, 올 해 마지막 집회를 열었다. 2016-12-28 곽찬
- 한일합의 1년, 올해 마지막 수요집회 박근혜 정부와 일본 정부가 합의한 이른바 ‘12·28 한일 위안부 합의’가 1년을 맞았다. 박근혜 정부는 이번 합의가 불가역적인 최종합의라고 주장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은 한 해였다. 그리고 어김없이 ‘수요집회’가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렸다. 올해로는 마지막 집회현장이었다... 2016-12-28 곽찬 / 최진
- 생애 끝까지 “일본, 너희 얼른 사과해라” 투쟁 오늘(7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제1260차 수요시위는 지난 6일 오후 8시 40분경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어르신을 위한 추모묵념으로 시작됐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박숙이 어르신이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일본 너희 얼른 할매들에게 사과하라”고 말씀했다고 밝혔다. 박숙이 어르신은 1922년 경상남도 ... 2016-12-07 문미정
- [한컷] 한일합의, “대를 이어 역사 팔아먹은 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제 단체들은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정권은 파탄과 파국의 정치를 즉각 멈추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은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2016-11-04 유자현
- [한컷] “일본인의 한사람으로 정말,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19일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53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 나이 지긋한 일본인 한 명이 찾아왔다. 그는 야마구치대학 철학과 교수 엔도 토오루(遠藤 徹, 79세) 씨다. 성공회 신자이기도 한 엔도 씨는 수요집회에 참석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와 길원옥 할머니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엔도 ... 2016-10-20 유자현
- 일본은 ‘돈’만 내면 된다?…실제 위안부 합의문 공개돼 18일 진행된 여성가족부 국정감사를 통해, 외교부가 12·28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문 내용을 왜곡해 발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이 12·28 한일 외교장관 회담 이후 발표한 공동기자회견문과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 한일 외교장관 합의 시 실제 작성된 합의문을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2016-10-19 문은경
-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 일제가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았던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공원 통감관저 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추모공간 ‘기억의 터’ 제막식이 열렸다. 106년 전 일제가 강제로 경술국치를 맺었던 통감관저 터는 일본군의 만행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의 삶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민족의... 2016-08-30 최진
- 천주교 전국행동, 제4차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 봉헌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천주교 전국행동’(이하 천주교 전국행동)은 10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제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를 봉헌했다.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최초로 공개·고발한 날이며, 김 할머니의 ... 2016-08-11 최진
- [영상] "이 자리가 우리를 비춰주는 거울이 되기를" 10일 오후 7시 천주교전국행동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4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미사를 봉헌했다.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16-08-10 편집국
- “전쟁없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 시드니에 평화의 소녀상 미국(2곳), 캐나다(1곳)에 이어 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도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와 아픔을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를 잡았다. 소녀상 건립을 반대하는 일본 우익단체 등은 뉴사우스웨일스 주 정부를 통해 건립을 철회하도록 압박했지만, 인권운동가 빌 크루스 목사 등 현지 인권단체와 교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이날 시... 2016-08-08 문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