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근 의사’하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안중근 의사를 생각하면 엄숙해지지만, ‘안중근 의사’하면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리고 그 정신이 아시아에 알려지기를 바란다.안중근 의사가 고국의 독립, 나아가 동양의 평화를 위해 제국주의에 저항하다 순국한지 올해로 어느덧 107주년이 된다.안중근 의사는 교과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지만, 정작 우리 일상 가운데서는 얼... 2017-03-23 문미정
- [청년안중근]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2013년 박근혜 정부 1년을 규탄하는 대학생 대자보 ‘안녕하지 못합니다’를 시작으로 언론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성희연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청년위원장은 스스로를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람’으로 표현했다. 당시 대학생 대표발언 등을 맡았던 성 위... 2017-02-14 최진
- [한컷] 안중근 의사와 테러예방? 인천 부평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테러예방 홍보물에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이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은 한 시민이 자신의 SNS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해 10월 제작된 홍보물에는 ‘STOP! 테러’라는 문구와 함께 왼손 네 번째 손가락 한 마디가 잘린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이 사용됐다. 부평경찰서 측은 총 스무 장... 2017-02-13 곽찬
- [칼럼-김근수] 안중근 의사 시성을 어서 추진하라 1909년 10월 26일 만주 하얼빈역에서 안중근 의사는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안중근 의사는 뤼순 감옥에 투옥돼 심문과 재판을 받는 중에도 의연한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일본의 부당한 침략행위를 반박하며 시정을 요구했고, 조국의 완전한 독립과 동양평화를 외쳤다. 1910년 2월 14일 사형을 선고받은 안중근 의사는 한 달 뒤 3... 2016-03-26 김근수
-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2월 14일을 밸런타인데이 대신 안중근 의사의 사형집행일로 기억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본 제과업체들이 초콜릿 판매를 늘리기 위해 홍보한 밸런타인데이보다 나라를 위해 순국한 안 의사의 사형집행일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을 맞아 안 의사와 그의 어머니 조마리아 ... 2016-02-16 최진
- 어둠 속의 횃불, 안중근 토마스 5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생명지킴이로,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 억울한 유족들의 아픔을 보듬는 이들은 누구인가? 천주교 주교도 아니고, 성직자도 아니고 평범한 서민들이다. 교회는 인간존엄성과 생명윤리의 파수꾼인양 자부했지만 세월호 참사를 통해 그 위상은 허상이 되어 버렸다. 불의한 정권의 무능과 부패가 빚어낸 비극적인 대형 학... 2015-10-10 신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