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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밀양 화재 참사에 위로의 말 전해 끌로셰 2018-01-30 16: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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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1월 27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편집자주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추기경 명의로 지난 27일, 밀양 요양병원 화재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밀양 세종 병원 화재로 인해 사람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것에 매우 슬퍼하셨다. 이번 비극에 충격을 받은 모든 이들과의 연대를 표명하셨다.


메시지에는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돌아가신 분들의 영원한 안식과 사상자의 치유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고 전했으며 “이번 사고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당국과 구조 요원을 격려하며 무엇보다도 힘과 위로를 내려달라고 하느님께 간구하셨다”면서 구조 활동과 피해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의 치유에 전념해달라고 강조했다. 




[필진정보]
끌로셰 : 언어문제로 관심을 받지 못 하는 글이나 그러한 글들이 전달하려는 문제의식을 발굴하고자 한다. “다른 언어는 다른 사고의 틀을 내포합니다. 그리고 사회 현상이나 문제는 주조에 쓰이는 재료들과 같습니다. 따라서 어떤 문제의식은 같은 분야, 같은 주제의 이야기를 쓴다고 해도 그 논점과 관점이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해외 기사, 사설들을 통해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정보 속에 담긴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사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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