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회법 재판과정에도 ‘공동합의성’ 정신 발휘해야
- 교황, 교회법 판사들 만나 ‘경청’, ‘사목적 동행’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7일 사도좌 공소원(라틴어: Rota romana) 사법연도 개시를 맞아 교회법 판사들을 만나 재판에서도 공동합의성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는...
- 끌로셰2022-02-03
-
- 교황청, 고위직 연루 횡령으로 지목된 부동산 처분
- 부동산 횡령 혐의로 지금까지 여섯 차례 공판 진행
- 교황청이 지난 28일, 교황청 고위직이 연루된 횡령 논란에서 그 중심에 있던 런던 소재의 부동산을 처분했다고 발표했다. 사도좌 재무원장 후안 안토니오 게레...
- 끌로셰2022-02-03
-
-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앙인일수록 이성적이어야”
- ‘이성과 신앙의 회복을 촉구하며’ 성명 발표
- 지난 1월 28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 학자 기념일에, 이성과 신앙의 회복을 촉구하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명문을 발표했다. ...
- 문미정2022-02-03
-
- 교황, 전 세계 가톨릭 언론에 “제대로 된 정보” 강조
- ‘가톨릭팩트체킹’ 기구에, 그리스도교 언론의 접근법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관련 전 세계 가톨릭 언론 단체를 만난 자리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받는 것은 인권”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지난 28일 ‘코로...
- 끌로셰2022-02-03
-
- 종교계, “무속 정치 묵과할 수 없다”
- 대선 후보의 무속 정치 관련 비판 성명 잇따라
- 제20대 대통령선거를 30여일 앞두고 종교계에서 정치에 무속을 끌어들이는 행태를 우려하면서 비판하는 성명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
- 문미정2022-02-03
-
- 교황, 성소수자 부모들에 “비난하지 말고 자녀와 함께 하라”
- “기도란 추상적인 행위가 아니다”… 기도로 용기 얻으라 격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6일 일반 알현 교리문답 시간⑴에 “자기 아이가 다른 성적 지향을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가 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
- 끌로셰2022-02-03
-
- 마리아수녀회, 꿈나무마을 아동학대 의혹에 입장 밝혀
- 2016년부터 학대 의혹 제기됐으나 진상 밝혀지지 않아
- 21일,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이사장 안경순 셀리나 수녀)가 서울시립 꿈나무마을에서 벌어진 아동학대 의혹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꿈나무마을은 1973...
- 문미정2022-01-27
-
- 엘살바도르 군부 정권에 암살당한 루틸리오 그란데 신부 시복
- 먼저 시복된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의 ‘절친’이자 ‘회심의 계기’ 인물
-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의 ‘절친’이었으며, 엘살바도르 군부 정권에 맞서 가난한 이들을 돕다가 군부 정권에 의해 암살당한 루틸리오 그란데 신부의 시복⑴...
- 강재선2022-01-25
-
- 독일 가톨릭, 뮌헨-프라이징 대교구 성범죄 보고서 발간
- 과거에 이미 전수조사…책임 소재·피해 회복 확실히 하려는 의지 보여
- 최근 독일 가톨릭이 한 법무법인에 의뢰하여 발간된 교구 성범죄 보고서로 인해 베네딕토 16세가 교구장을 지냈던 중 가해 사실에 대해 ‘잘못된 결정’을 내...
- 끌로셰2022-01-25
-
- 교황청, 리옹의 성 이레네우스에 교회박사 선포
- 영지주의(靈知主義) 타파에 앞장선 ‘일치의 박사’
- 교황청은 지난 21일 리옹의 성 이레네우스를 교회박사로 선포하는 내용의 교황령을 발표했다. 교황청은 성 이레네우스에게 ‘일치의 박사’(doctor unitatis)라는 ...
- 강재선2022-01-25
-
- 교황, “경영자들의 자산은 주가나 자산총액이 아닌 노동자들”
- 건축업계 고용주들에 노동자 보호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건축업계 고용주들에게 “노동자는 숫자가 아닌 사람”이라며 통계상 사상자 수치를 낮추는데 골몰할 것이 아니라 경영자들의 자산인 노...
- 끌로셰2022-01-25
-
- 교황청 신앙교리성 대대적 개편 시작되나
- 지난해 내부감사 실시한 부처…차관에 이례적 인사단행
- 교황청 신앙교리성 차관이 이례적인 인사를 통해 차관직에서 물러나면서 신앙교리성도 대규모 재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황청은 지난 10일 신앙교...
- 끌로셰2022-01-25
-
- 교황, “‘나’ 밖에 없는 세상에선 ‘우리’를 위한 공간이 있을 수 없다”
- 교황청 외교단 신년인사서 ‘한 인류로서의 정체성’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 교황청 외교단과의 신년인사에서 외교의 본질이 대립이 아닌 ‘일치’를 되찾는데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새해에도 백신 접종 확대와 ...
- 끌로셰2022-01-18
-
- 가톨릭 교황 선출권 가진 추기경 올해 10명 줄어든다
- 유권자 통상 120명 유지…올해 추기경 새로 임명할 것이란 전망도
- 가톨릭 교황 선출권을 가진 추기경단의 수가 120명에서 119명으로 줄었다. 지난 7일, 전 칠레 산티아고대교구장 리카르도 에자티 안드렐로(Ricardo Ezzati Andrello) 추...
- 강재선2022-01-13
-
- 교황, “‘위로’는 모든 세례 받은 이들의 의무”
- 세계 병자의 날 맞아 아픈 이들에 관심 호소
- 제30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은 “언제나 병보다 병자가 중요하며, 그렇기에 모든 치료법은 환자의 이야기를 듣지 않을 수 없고 그의 역사, ...
- 끌로셰2022-01-06
-
- 노벨평화상 받은 데즈먼드 투투 성공회 대주교, 26일 선종
- 프란치스코 교황, “인종 평등과 화해 증진으로 복음을 따른 사람”
-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분리정책을 가리키는 ‘아파르트헤이트’를 퇴치하고자 헌신하여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던 데즈먼드 ...
- 끌로셰2021-12-30
-
- “지속가능한 평화 위해선 대화, 교육, 노동이 제 모습 찾아야”
- 세계평화의날 담화 발표, “세대 간 대화, 교육, 노동 : 지속가능한 평화를 세우는 도구”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55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문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미래를 모색하고, 인간이 존엄하게 되는 교육과 ...
- 끌로셰2021-12-28
-
- 교황청 인간발전부, 장관 등 부처 대폭 개혁
- 주요보직 인물 모두 교체… 부처 방향성 변화 예상
- 지난 23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인간발전부 장관 피터 턱슨(Peter Turkson) 추기경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임시 장관직에 인간발전부 산하 이주사목국 차관...
- 끌로셰2021-12-28
-
- “예수께서는 변방의 잊혀진 이들 가까이서 태어나셨다”
- 프란치스코 교황, 성탄전야 미사 강론서 ‘보잘 것 없음의 은총’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성탄전야 미사 강론에서 “보잘 것 없는 것 가운데 하느님이 계신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들과 평범한 사람들 가운데서 하느님의 모...
- 끌로셰2021-12-26
-
- 라틴어 미사 허용, 오래전부터 신앙생활 해온 이들 위한 “제한적 양보”
- 교황청, 자의교서 ‘전통의 수호자들’ 관련 질의응답 문건 발표
- 교황청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 시행되던 라틴어 미사(일명 트리엔트 미사)를 제한하는 자의교서와 관련해 그 의미를 명확히 하는 문건을 새로 발표했...
- 끌로셰2021-12-24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제1독서(신명 4,32-34.39-4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32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33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너희처럼 살아남은 백..
-
[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
[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
[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
[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
[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