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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6
- "우리 각자에게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자신의 삶과 사명에서 나와 같은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면, 나와 똑같이 행동하라. 땅에 뿌려진 씨앗이 되어라. 너...
- 편집국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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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5
- "교회는 가난한 사람들에 편에 서서 그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에게 연민(pity)을 가지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교회는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 편집국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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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4
- "국민들, 무엇보다도 가난한 사람들의 이상을 이해하고 투쟁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입니다. 교회는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싸우는 가난한 ...
- 편집국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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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3
- "죄를 지적하지 않는 강론은 복음적인 강론이 아닙니다. 죄인이 듣기에 기분 좋은 강론은 그들이 계속 죄의 상태에 머물며 복음의 사명에 귀 기울이지 않게 만...
- 편집국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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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2
- "박수 소리를 들으니 산살바도르 교구민의 마음을 얻은 듯 저는 기쁩니다. 나약하고 무능력한 저는 단결한 사제들의 모습에서 협동정신, 강인함 그리고 용기...
- 편집국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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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1
- "동방박사 세 명이 별을 따라와 예수님과 만나 그들의 마음이 무한한 기쁨으로 가득 찼듯이 우리 모두 우리만의 별을 따라가야만 합니다. 불확실성과 어둠의 ...
- 편집국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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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0
- “언젠가 미사도 사라지고 세속적 사제들은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노동자들인 우리 모두가 사제, 주교, 전도사 그리고 말씀의 평신도 사제직을 ...
- 편집국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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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39
- 사제들이여, 십자가는 당신들의 유산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나누는 일이 당신들의 임무입니다.용서와 평화의 전달자인 사제는 죽어가는 사람들이 누워있는...
- 편집국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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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38
- 이 백성과 함께라면 착한 목자 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79. 11. 18)
- 편집국20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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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37
- “교회는 항상 하느님나라를 알리는 곳이 되어야 한다.”(1980. 2. 8.)
- 편집국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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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광장 미사 : 교회는 정치적이어야 합니다
- 또다시 수요일, 우리는 광장에서 이렇게 만나고 있습니다. 또다시 우리는 우리가 5년간 고용한 대통령이 거처하는 청와대를 마주 대한 채, 저 집을 장악한 이...
- 임 루피노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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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균태 신부의 오늘 미사 (15.09.16)
-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미사 강론
- 누군가를 사랑으로 대하려고 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있다면, 무력감이 아닐까 싶다. 대개 사랑으로 대하려는 그 사람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면 클수록, 무력...
- 이균태 신부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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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36
- “ 가난한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참된 지혜를 가르치시며 자신의 가난으로 우리를 부유하게 하시려고 스스로 가난하게 되신 주님 안...
- 편집국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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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루피노 신부의 복음묵상 : 예언자는 죽음을 통해서 하느님을 불러내는 사람
- 8월 30일 연중 제22주일
-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깁니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르코복음서 7장)하느님...
- 임 루피노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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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35
- “우리나라 형제 주교들은 진실로 하느님을 섬기는 일, 그리고 복음을 위한 사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0. 3. 13)
- 편집국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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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루피노 신부의 복음묵상 : 무엇을 청할까요?
- 8월 29일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
- "무엇을 청할까요?""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요구하여라." (마르코복음서 6장) 요즘 시대가 어수선합니다.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말을 남용하며 일종의 선동을 ...
- 임 루피노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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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제1독서 (지혜서 18,6-9)해방의 날 밤이 저희 조상들에게는 벌써 예고되었으니 그들이 어떠한 맹세들을 믿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용기를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백성은 의인들의 구원과 원수들의 파멸을 기대하였습니다.과연 당신께서는 저희의 적들을 처벌하신 그 방법으로 저희를 당신께 부르시고 영광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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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
제1독서 (코헬렛 1,2; 2,21-23)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가지고 애쓰고서는 애쓰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제 몫을 넘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허무요 커다란 불행이다.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그의 나날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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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제1독서 (창세기 18,20-32)그 무렵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나에게 들려온 그 원성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몸을 돌려 소돔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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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제1독서 (창세기 18,1-10ㄴ)그 무렵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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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제1독서 (신명기 30,10-14)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너희에게 힘든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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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제1독서 (이사야서 66,10-14ㄷ)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기뻐하고 그를 두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 때문에 애도하던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 너희가 그 위로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리라. 너희가 그 영광스러운 가슴에서 젖을 먹어 흡족해지리라.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