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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하루 전, 각계 원로들 투표 참여 호소
- 함세웅 신부, “친일·유신·부패 청산은 유권자 한 표에 달려”
-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민주주의국민행동과 다시민주주의포럼, 2016총선시민네트워크 등 전국 유권자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은 12일 오전 11...
- 최진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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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부활절기념 KASA-예목원 영성예술 행사
- 부활절기념 KASA-예목원 영성예술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 예수님의 부활이 모든 인류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희 KASA-예목원에서는 부활절...
- 편집국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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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구현사제단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
-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전국 교구별 추모 미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미사를 봉헌했...
- 최진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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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列 / 렬 / 벌이다. 늘어놓다. 행렬. 덧붙이다
- 列 / 렬 / 벌이다. 늘어놓다. 행렬. 덧붙이다두 번째 봄이다. 그럼에도 봄은 또 올 것이고 봄비는 눈물처럼 내릴 것이며 봄꽃은 행렬 짓듯 피고 질 것이다. 줄지...
- 김유철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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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27
- 다시 살아난 과부의 아들
- 11 얼마 뒤에 예수께서 나인이라는 동네로 가시는데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도 함께 따라갔다. 12 예수께서 성문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마침 죽은 사람을 메고 나...
- 김근수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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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원룸에 '그림자 사람'으로 자고만 가는 세대
- 2016년 4월 9일 토요일, 지독한 황사서울이란 도시가 워낙 이랬던가? 짙은 황사로 500m 앞이 안 보인다. 자연도, 사람도, 게딱지 같이 볼품 없는 집들도 가까운 것...
- 전순란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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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건용) 구약성서의 대량학살 1 - 어떤 살인 (출애굽기 2:11-15)
- 대량학살을 보는 기본적인 관점
- 편집자 주) ‘구약성서의 대량학살을 어떻게 읽을것인가’라는 주제로 곽건용 목사가 6회에 걸쳐 설교했던 내용을 원고로 나누어 올립니다.대량학살이란?여...
- 곽건용 목사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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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부활 제3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사도 5,27ㄴ-32.40ㄴ-41)그들이 사도들을 데려다가 최고 의회에 세워 놓자 대사제가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
- 김수복201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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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각성하라, 분열은 패배를 낳는다
- 정치철새들과 민주세력의 분열
- 2016년 4월 초순 현재 대한민국은 경남 통영‧고성 선거구 한 곳만을 제외하고 전국이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 지요하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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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교구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
- 정현숙 수녀 “우리는 하느님 나라를 빼앗긴 사람들”
-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추모하는 교구별 미사가 예정된 가운데, 의정부교구에서 첫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이날 추모 미사에는 단원고 희생자 박성호 군의 이모...
- 최진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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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규) 죽음의 시학 : 윤봉길 의사
- 죽음의 시학 28번째
- 윤봉길 의사상해의 봄날홍커우 공원에 매화가 피기 시작했지만아직은 쌀쌀하다꽃들이 일제히 폭죽을 터트리려웅성거리는데총검을 한 일본군 병사들 경계가 ...
- 김창규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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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아름다운 것들은 떠나는 모습마저 저리도 애틋한데...
- 2016년 4월 7일 목요일, 지리산은 비, 용인은 맑음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지리산 골골이 피어 있는 꽃송이들을 밤새 깨끗이 씻어주나 보다. 순백의 벚나무 잔꽃...
- 전순란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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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다들엉, 평화’ - 강정국제평화영화제, 23일 개막
- “벽이 없는 광장 같은 영화제 만들 것”
- 제주해군기지 건설로 아픔을 겪었던 제주 강정마을에서 평화의 가치를 담은 영화제가 열린다. 강정국제평화영화제 조직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시...
- 최진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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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바다에는 바다의 법이 있고
- 영화 '테라페르마 (Terraferma)'
- 싸움이 격해질 때 어김없이 튀어나오는 말은 “법대로 합시다”이다. 현대 국가는 법치주의를 이념의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에 언뜻 법대로 하자는 건 좋은 ...
- 이정배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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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병두] 거짓은 더 큰 거짓을 낳는다!
- 쿠르트 발트하임, 1968~70년 오스트리아 외무부 장관을 거쳐 1972~81년 UN사무총장(再選)을 마치고 1986년에는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되어 6년 동안 재임했다.그의 경...
- 이병두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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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니체식 긍정, ‘아니오!’를 외쳐라
- 고병권, 「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연분홍 꽃잎이 화르르화르르 날리고, 부푼 흙을 헤치며 올라온 꽃다지며 냉이랑 쑥들이 지천인 봄. 눈부시게 아름다워 오히려 아릿해지는 4월. 살아있음이 생...
- 김혜경2016-04-06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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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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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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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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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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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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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