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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없음을 통해 신(神)에 이르는 길
- [이기상-신의 숨결] 허무주의 시대 신(神)의 자리 ⑤
- ▶ 지난 편 보기벨테는 세속화된 현대인들도 수긍할 수 있는 새로운 을 그의 대표적인 저서 『종교철학』에서 시도한다.(1) 벨테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도 인...
- 이기상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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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 연중 제27주일 : 너희가 믿음이 있으면! (루카17,5-10)
- 연중 제27주일 : 너희가 믿음이 있으면! (루카 17,5-10)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
- 김웅배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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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 주어라
- [이신부의 세·빛] “돌이켜보면 우리는 이미 수많은 천사를 만났습니다”
- 수호천사 기념일 : 탈출 23,20-23; 마태 18,1-5.10오늘은 수호천사 기념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천사를 정해 주시어 그를 지키고 도와주게 하십니다. 사...
- 이기우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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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앗의 최후를 아는가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18 : 성찰하라 그리고 명심하라
- 성찰하라 그리고 명심하라청와대 대변인의 목소리가 엷은 열기를 담고 퍼졌다“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
- 김유철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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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수도자 4천여 명 검찰개혁 촉구 선언
- 30일, “민주주의와 개혁을 지켜냅시다” 선언문 발표
- 30일, 4대 종단 성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직자·수도자 4천인 선언을 발표했다.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 대표자들은 30...
- 문미정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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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개혁을 외쳤던 백만 민중의 함성이 그 증거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열정과 연대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 즈카 8,1-8; 루카 9,46-50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인 오늘 독서에서 즈카르야 예언자는 시온에 커다랗고 격렬한 열정을 지니고 ...
- 이기우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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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을 걸진 않았지만 우리 역시 항거하고 있다”
- 28일, 유관순 기념관서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미사
- 3.1독립운동 100주년·성 프란치스코와 술탄의 만남 800주년을 맞는 올해, 9월 28일 유관순 열사가 순국한 날에 맞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음악회와 미사가 서울...
- 문미정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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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떠나버린 자리, 언제든 다시 깃들일 수 있는 빈 자리
- [이기상-신의 숨결] 허무주의 시대 신(神)의 자리 ④
- ▶ 지난 편 보기 없음의 이중성과 그 전환 가능성 벨테는 ‘경험 가능한 없음’으로부터 등을 돌리기커녕 그 속으로 보다 가까이 들어가려 한다. 어떤 것 속으...
- 이기상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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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종단 성직자들, 검찰개혁 촉구 서명 운동
- 검찰개혁 촉구 성직자 1,000인 선언 서명 운동 시작
-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 성직자들도 검찰개혁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우리는...
- 문미정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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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영이 머무는 교회
- [이신부의 세·빛] “빈첸시오 성인의 전구를 청합니다”
-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 하까 1,15ㄴ-2,9; 루카 9,18-22하느님께서는 영으로 그들 가운데 머무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독서에서 하까이 예언자는 자...
- 이기우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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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는 좋은 것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을 받았다
- 연중제26주일 : 그는 이제 여기서 위로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루카16,19-31)
- 연중 제26주일 :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루카16,19-31) // 만...
- 김웅배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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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에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 정신이 물결치길
- 성 프란치스코와 술탄 만남 800주년 기념·3.1독립운동 100주년
- 1219년 9월. 지금으로부터 800년 전, 십자군 전쟁이 벌어지던 시기에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죽음을 무릅쓰고 이슬람 술탄⑴인 말릭 알 카밀을 찾아가 대화를...
- 문미정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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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툰베리에게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17 : 모두가 “미안해”라고 말해야 할 일
- 툰베리에게네 얘기를 들은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아저씨는 너의 나이 네 곱쯤 되도록 살았는데그래서 어떤 말보다 먼저 “미안해”라고 말하고 싶어너의...
- 김유철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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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8인이 묻힌 곳에서 독립평화축제 열린다
- 10월 4~5일, ‘효창원 독립 평화 축제’ 열려
- 안중근·김구·백정기·이동녕·이봉창·윤봉길·조성환·차리석한반도 평화에 기여한 독립운동가들의 묘소가 있는 효창공원에서 ‘효창원 독립평화축제 - 효...
- 문미정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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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모스크, 유대교 사원 한데 모인 ‘아브라함의 집’ 짓는다
-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슬람 수니파 대표의 공동선언에서 시작된 일
- 아브라함(이브라힘)을 공통 조상으로 두고 있으면서도 종교간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그리스도교, 유대교, 이슬람이 함께 종교의식을 지내는 장소가 UAE(아랍에...
- 끌로셰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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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놓은 죄악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선은 나타나리라
- [이신부의 세·빛] 상처 입고 깨어난 민중에 달렸다
- 오상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 에즈 1,1-6; 루카 8,16-18오늘은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널리 알려져 있는 피에트렐치나의 비오 사제를 기리는 날입니다. ‘...
- 이기우2019-09-23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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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제1독서 (지혜서 18,6-9)해방의 날 밤이 저희 조상들에게는 벌써 예고되었으니 그들이 어떠한 맹세들을 믿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용기를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백성은 의인들의 구원과 원수들의 파멸을 기대하였습니다.과연 당신께서는 저희의 적들을 처벌하신 그 방법으로 저희를 당신께 부르시고 영광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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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
제1독서 (코헬렛 1,2; 2,21-23)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가지고 애쓰고서는 애쓰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제 몫을 넘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허무요 커다란 불행이다.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그의 나날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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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제1독서 (창세기 18,20-32)그 무렵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나에게 들려온 그 원성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몸을 돌려 소돔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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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제1독서 (창세기 18,1-10ㄴ)그 무렵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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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제1독서 (신명기 30,10-14)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너희에게 힘든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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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제1독서 (이사야서 66,10-14ㄷ)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기뻐하고 그를 두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 때문에 애도하던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 너희가 그 위로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리라. 너희가 그 영광스러운 가슴에서 젖을 먹어 흡족해지리라.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