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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고통 받는 사람 앞에서 ‘말’은 ‘악’이 될 수 있다”
- 논리적인 이유 찾지 말고 침묵과 사랑으로 함께 해야
- 27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침미사 강론으로 ‘욥’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고통 중에 있을 때에는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한 기도를 하고, 고통 받는 이를 위로할 ...
- 문은경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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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북한 핵실험 우려 “비핵화 위해 국제사회 노력해야”
-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발표 후 추가 핵실험에 대한 가능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긴장 상태에 놓...
- 문은경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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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종교지도자들 만나 ‘평화에 대한 목마름’ 호소
- 30주년 맞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의 날’
- 프란치스코 교황은 20일 이탈리아 아시시를 방문해 “오늘날 세상은 평화에 대한 목마름을 느낀다”며, 다함께 평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세계...
- 문은경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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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악마는 ‘분열’과 ‘돈’이란 무기로 교회 파괴해”
- ‘분열’이라는 전쟁은 테러리즘과 같다
-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악마가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분열’과 ‘돈’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사도 바오로는 코린토 교회에...
- 문은경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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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다
- 자유라는 이름의 노예가 되는 것을 경계하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순례객들에게 ‘거짓된 자유’로 생겨나는 새로운 형태의 노예에 대해 말했다. 교황은 “오늘날 사람들은 우리가...
- 문은경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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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세상이 종교인들을 지켜보고 있다”
- 종교간 상호협력과 비종교인과의 연대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 국제 종교간 대화회의 참석자들에게, 종교인들이 환경과 인권을 보호하는 태도에 대해 세상이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
- 문은경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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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더 데레사 시성식에 노숙인 1,500명 초대돼
- 특별한 손님들, 시성식 후 식사대접 받아
- 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거행하는 ‘마더 데레사의 시성식’을 보기 위해 신자와 국내외 관광객 등 12만 명이 운집했다. 이날 ‘성...
- 문은경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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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의 선택, 인류 통합을 위한 신설 부서
- “교회는 인류의 통합적인 발전을 위해 부름 받았다”
- 8월 31일 교황은 또 하나의 신설부서 설립에 대한 자의교서를
- 문은경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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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 새로운 시대, 교황청의 조직개편이 의미하는 것
- 교황 프란치스코는 지난 15일 성모승천 대축일에 자의교서 ‘성실한 어머니(Sedula Mater)’를 통해 ‘평신도, 가정과 생명에 관한 교황청 부서(Dicastero per i Laici, l...
- 문은경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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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는 관리자가 아니라 선교사가 필요해”
- 고통받는 이에게 좋은 이웃으로 다가갈 수 있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순례객들과 함께 삼종기도를 드리며, 교회는 성실한 직원이나 부지런한 관리가 아닌, 사도의 눈빛을 지닌 선교사...
- 문은경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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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희생자들은 목소리 내지 못하는 무고한 사람들”
-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콩고민주공화국의 북 키부 주에서 일어난 폭력 사태로 인해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며 애도를 표했다. 교황은 지난 13일 콩고에서 벌어...
- 문은경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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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폭력과 삶의 무게에 짓눌린 여성들에게 새 삶을”
- 성모승천대축일에 고통 받는 여성들 위해 기도
-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성모승천대축일을 맞아 순례자들과 함께 삼종기도를 바치며, 폭력과 억압 속에서 사는 여성들이 평화와 정의, 사랑을 되찾아야 한다...
- 문은경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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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시리아 난민 어린이 초대해 함께 점심식사
-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 자신이 지내는 산타 마르타 숙소에 그리스에서 온 시리아 난민 21명을 초대해 함께 점식 식사를 했다. 에 따르면, 교황은 함께 점심식...
- 문은경20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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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증오의 시대에 ‘용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시시의 용서’ 전대사 8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문한 아시시에서 “세상은 용서를 필요로 한다”며 ‘용서’를 강조했다.교황은...
- 문은경201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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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이영문] “예수님께서 보고 빙그레 웃을 일”
- 생명사과나무 일손돕기
- 지난 7월 24일은 무더운 장마철에 의정부교구 가톨릭농민회 회장님 댁으로 제초작업 및 유기농사과나무 추 달아주기 일손돕기를 다녀왔다.비가 조금씩 내린다...
- 이영문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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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여성 부제직 검토 위원회 설립
- 기도와 숙고 끝에 위원회 설립 결정
- 2일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도와 숙고 끝에 여성 부제직 검토를 위한 위원회를 설립했다며, 그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같은 결정은 가톨릭교회에서 과거 ...
- 문은경20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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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대낮에 행동하듯이, 품위 있게 살아갑시다"
2025년 11월 30일 (대림1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2,1-5)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환시로 받은 말씀.세월이 흐른 뒤에 이러한 일이 이루어지리라.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모든 산들 위에 굳게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 모든 민족들이 그리로 밀려들고 수많은 백성들이 모여 오면서 말하리라.“자,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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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2025년 11월 23일 주일 :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성서주간)제1독서 (사무엘기 하권 5,1-3)그 무렵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가서 말하였다.“우리는 임금님의 골육입니다. 전에 사울이 우리의 임금이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전하신 이는 임금님이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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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2025년 11월 16일 주일 : 연중 제33주일(세계 가난한 이의 날)제1독서 (말라키 예언서 3,19-20ㄴ)보라, 화덕처럼 불붙는 날이 온다. 거만한 자들과 악을 저지르는 자들은 모두 검불이 되리니 다가오는 그날이 그들을 불살라 버리리라.─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날은 그들에게 뿌리도 가지도 남겨 두지 않으리라. 그러나 나의 이름을 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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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여러분이 바로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제1독서 (에제키엘 예언서 47,1-2.8-9.12)그 무렵 천사가 나를 데리고 주님의 집 어귀로 돌아갔다. 이 주님의 집 정면은 동쪽으로 나 있었는데, 주님의 집 문지방 밑에서 물이 솟아 동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그 물은 주님의 집 오른쪽 밑에서,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려 갔다.그는 또 나를 데리고 북쪽 대문으로 나가서, 밖을 돌아 동쪽 대문 밖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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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2025년 11월 2일 주일 :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제1독서 (욥기 19,1.23-27ㄴ)욥이 말을 받았다.“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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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겸손한 이의 기도는 구름에까지 올라가
제1독서 (집회서 35,15ㄴ-17.20-22ㄴ)주님께서는 심판자이시고 차별 대우를 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가난한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 그분께서는 고아의 간청을 무시하지 않으시고 과부가 쏟아 놓는 하소연을 들어 주신다.뜻에 맞게 예배를 드리는 이는 받아들여지고 그의 기도는 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