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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일은 예수 성심 본받는 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2024.6.8.) : 이사 61,9-11; 루카 2,41-51어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을 지낸 데 이어서 오늘은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을 지냅니다.성모 성심을 공경하는 신심은 예수 성심을 공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이 신심의 전통은 예수님께서 받으신 수난을 기억하고 부활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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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미사 봉헌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미사가 15일 천주교 광주대교구 산정동 성당에서 봉헌됐다. 이날 미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와 사회주교위원회(위원장 문창우 주교), 광주대교구장 옥현진 대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박현동 아빠스(덕원자치수도원구 자치구장 서리), 전국 교구 소속 정의평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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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 채 상병 특검법은?
14일,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563일만에 특별법이 공포됐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참사 원인과 수습 과정, 후속 조치 등 참사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공포안이 최종 의결됐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10.29 이태원 참사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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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
국제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지명
지난 9일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30일 추기경회의(Consistory)에서 서임하게 될 추기경은 총 21명이다. 이들 중 18명이 80세 미만으로 이들은 모두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 선거권을 갖는다. 지역적으로는 북아메리카 1명, 유럽 11명, 남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3명, 아시아 2명이다. 유럽 출신 성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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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용 칼럼
홍성남 칼럼
최종수 칼럼
설희순 칼럼
이기우 칼럼
이원영 칼럼
편집자 칼럼
가스펠툰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일은 예수 성심 본받는 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2024.6.8.) : 이사 61,9-11; 루카 2,41-51어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을 지낸 데 이어서 오늘은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을 지냅니다.성모 성심을 공경하는 신심은 예수 성심을 공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이 신심의 전통은 예수님께서 받으신 수난을 기억하고 부활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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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토마시 할리크 신부, “지금이야말로 더 성숙한 그리스도교로 나아갈 기회”
5일, ‘위기의 시대, 신앙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토마시 할리크 신부의 강연회가 서울 마리스타교육수사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우리신학연구소, 한국그리스도사상연구소, 신앙인아카데미가 공동주관했으며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했다. 그리스도인의 과제는 민주주의를 넘어 친밀함의 문화를 만드는 일토마시 할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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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천재일기] 남산에서 ‘안중근의사’를 만나고서
2018년 11월 2일 금요일, 맑음매일 돈 버느라 출근하는 것도 아니고, 오늘도 또 나가려니 힘들기도 하고 보스코한테 미안하기도 하다. 그래도 캐나다에서 돌아온...
2018-11-05
[휴천재일기] ‘모든 성인의 날’, 가톨릭 무명용사의 날
2018년 11월 1일, 맑음새벽에야 잠들며 보스코에게 6시에 알람을 해달랬더니 ‘너무 피곤할 테니 7시 미사에 가지 말고 푹 자라’고 한다. ‘그래도 내기 신부 엄...
2018-11-02
[휴천재일기] 4·19탑, 해질녘 산보길
2018년 10월 30일 화요일, 맑음그분이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무엇을 신을까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은 안하셨다. 11월 ...
2018-10-31
[휴천재일기] 기름주유소 사장님 대신 말씀주유소 사장님
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흐리고 비 그리고 우박전에도 가능한 한 어린이미사에 갔다. 교중미사엔 주임신부가 미사만큼 긴 시간의 사족을 다는 수가 있어 어린...
2018-10-29
[휴천재일기] 그 자리에 노숙자로 눕기까지 얼마나 절절한 사연이런가!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맑음내 두 눈의 백내장 수술을 하고서 안과에 마지막으로 가는 날. 무릇 병원이란 더 가고 싶은 곳은 아니지만 그동안 성심껏 돌봐 준 ...
2018-10-26
[휴천재일기] 짧은 팔과 불룩한 배에 안겨야 하는…
2018년 10월 23일 화요일, 암울하게 흐리고 비 조금세상 마지막 날이 저렇게 음산하고 암울할까? 7시가 넘었지만 검은 회색을 장막으로 드리운 세계는 여직 밤이...
2018-10-24
[휴천재일기] 모대감님의 장례미사
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맑음6시에 일어나 모신부님 장례미사에 갈 채비를 했다. 기백도 좋고 목소리도 크고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분이어서 천국 가는 길도 성...
2018-10-22
[휴천재일기] ‘아니, 대통령이 저토록 고생을 하는데…’
2018년 10월 18일 목요일, 맑음새 날이 밝아오도록 잠을 이를 수가 없었다. ‘아니, 대통령이 저토록 고생을 하는데’, 편히 발 뻗고 잔다는 게 국민의 도리로서...
2018-10-19
[휴천재일기] ‘부부 함께 찍은 영정사진’이 딱 필요한 사람들
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맑음아침부터 이웃 사는, 미용실하는 아줌마가 전화를 했다. 우리집 담밖에 붙은 하수구 위쪽에 큰 비닐봉지 세 개에 낙엽이 가득 담겨...
2018-10-17
[휴천재일기] 지리산 조망(智異山眺望) 3대 명소라는 ‘금대암’에 올라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맑디맑은 가을하늘지난 열흘간 ‘산청약조축제’에서 체질에 맞지도 않는 ‘좌판 장사’를 하느라 고생한 미루와 이사야에게 우리가 ...
2018-10-15
[휴천재일기] ‘뉴스공장’에서 흘러나오는 보스코의 음성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맑음식구가 아직도 잠들어 있는 시간 가족 몰래 인천에서 서울 끝자락 우이동까지 차를 몰고 달려가 보스코를 상암동 ‘뉴스공장’까...
2018-10-12
[휴천재일기] 교황의 북한방문이라는, 보스코의 오랜 꿈이 이루어졌으면…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흐림텃밭에선 아욱, 열무, 상추, 가지, 토마토, 쪽파, 호박… 모두 함께 어깨동무하고 ‘으쌰! 으쌰!’ 외치듯이 한꺼번에 자라오르니 말...
2018-10-10
[휴천재일기] 이장로님네 가훈(家訓)이 ‘정직(正直)’이랍니다!
2018년 10월 5일 금요일, 비부자 돈 빼내 가난한 고객에 대출해준 ‘이탈리아 로빈후드!’ 은행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플리바겐(유죄 인정 조건부 감형 협...
2018-10-08
[휴천재일기] 세계 어디나 궁중 역사는 슬픈데 창경궁 역사는 더 슬프다
2018년 10월 4일 목요일, 맑음어제 너무 많이 걸어 몸을 혹사하여 이튿날의 원만한 기상을 위해 아예 진통제를 먹고 잤다. 그래도 온몸이 쑤셔 밤새 잠이 안 오다...
2018-10-05
[휴천재일기] 엄마의 평화, ‘착한 치매’가 끝나가는 걸까?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맑음지난 추석 때도 우리 집 최고의 효자, 둘째 아들 호천이와 요즘 보기 드문 며느리, 둘째 올케가 어머니를 실버타운에서 집으로 모셔...
2018-10-01
[휴천재일기] “좋기도 할시고, 오손도손 한데 모여 사는 것...”
2018년 9월 27일 목요일, 맑음이렇게 맑은 날은 하늘에 흐르는 구름 따라, 구름이 그려내는 그림에 몸을 싣고 상상의 세계로 날아가고 싶다. 추석동안 구물구물...
2018-09-28
[휴천재일기] 민족과 국토를 사랑하는 이들이 오래오래 간직할 이 사흘
2018년 9월 20일, 목요일 비한 6개월치 티비를 한꺼번에 본 듯하다. 거의 안 보다가(하루 중 유일하게 저녁 8시, < jtbc 뉴스룸 >이 시청시간이다) 계속해서 티비를 ...
2018-09-21
[휴천재일기] 국민 모두가 평양방문과 남북정상회담에 희망의 무지개를 띠워 올리고
2018년 9월 18일 화요일, 맑음엄엘리가 간밤에 광화문을 지나며 청와대 쪽을 보니 무지개가 떠 있었다고, 오늘 문대통령의 평양방문이 아주 좋은 결실을 맺을 징...
2018-09-19
[휴천재일기] “농부야말로 창조주 하느님과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2018년 9월 16일 일요일, 맑다 흐림한 달에 한번 함양본당 주임신부님이 오셔서 미사를 집전해주시는 날. 미사가 거행되면 맨날 ‘공소예절’이란 꽁보리밥만 ...
2018-09-17
[휴천재일기] ‘임금이 거지에게 손을 내밀다니!’
2018년 9월 13일 목요일, 비늦잠을 자던 보스코가 낄낄거리며 잠을 깬다. 어리둥절한 내게 들려준 새벽꿈 얘기가 이른 아침부터 나까지 웃겼다. 우리가 2015년 8월...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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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제1독서(창세 3,9-15)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9 부르시며,“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10 그가 대답하였다.“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가스펠:툰]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제1독서(신명 4,32-34.39-4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32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33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너희처럼 살아남은 백..
[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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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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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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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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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고 그 복음을 사는 훈련을 하라
05-17
[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05-11
“유권자가 입법 주도하는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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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법 재의결 예정
“민주주의 혁신하는 ‘시민의회’ 선택 아닌 생존의 문제”
국제심포지엄, ‘22대 국회 입법화’ 의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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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부의 세·빛] 성모 성심과 파스카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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