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방정국, 분단 그리고 한국천주교회’ 심포지엄
-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기 한국종교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하기 위해 해방과 남북분단 과정에서의 한...
- 2018-10-19
-
- 교황대사, “교황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반도 평화를 호소했다”
- 알프레드 수에레브 주대한민국 교황대사는 16일 ‘주교회의 2018년 추계 정기총회’ 연설에서 주교들에게 남북 관계를 위한 노력, 평신도 역할 증진, 성직자 성...
- 2018-10-16
-
- 교황, “삶 속에서 계산 없이 복음을 실천한 사람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4일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바오로 6세와 엘 살바도르의 오스카 로메로(Oscar Romero) 대주교를 포함한 7명의 시성식을 거행했다. ...
- 2018-10-15
-
- 천주교 서울교구, ‘가톨릭 선구자’로 장면 박사 재해석
-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부설 평화나눔연구소는 지난 12일 한국 천주교의 관점에서 장면 박사의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 대한 기여와 한국전쟁 전후 장면 박...
- 2018-10-15
-
- 새 교황령, ‘주교일치·교회쇄신’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세계주교대위원회(이하 주교 시노드)에 관한 교황령 『Episcopalis communio』 (주교의 친교)를 발표했다. 이번 교황령⑴은 ...
- 2018-09-20
-
- 10월 세계주교시노드, 참석자 명단 공개
-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을 주제로 열리는 2018 제15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이하 주교 시노드)의 참석자 명단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 2018-09-19
-
- 가톨릭교회 개혁 이제시작, 더 집중해야 할 때
- 2018년 칠레 가톨릭교회 성직자 성범죄 파문을 시작으로 최근 맥캐릭 전 추기경 사태에 이르기까지 성직자에 의한 성범죄로 인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
- 2018-08-31
-
- 천주교부산교구장 황철수 주교 사임
- 지난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건강상의 이유로 교구장직 사임을 청원한 한국 천주교 부산교구장 황철수 바오로 주교의 사임을 수락했다. 황철수 주교(65세)의 ...
- 2018-08-20
-
- [전문] 성체 모독과 훼손 사건에 깊은 우려
- 워마드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회원이 성체를 모독하고 훼손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천주교주교회의는 11일 성체 모독과 훼손 사건에 깊...
- 2018-07-12
-
- 교황청 외무장관, “‘한반도 군축감소’ 목표, 전 세계 귀감”
- 7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세계평화와 인권 수호를 위한 교황청 외교’란 주제로 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Paul Richard Gallagher) 대주교를 ...
- 2018-07-09
-
-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장 루이 토랑 추기경 선종
- 다음은 < VATICAN INSIDER >의 7월 6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 편집자주현지 시간으로 5일,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 장 루이 토랑(Jean-Louis Pier...
- 2018-07-06
-
- “교황, 10월 로마에서 문 대통령과 만나길 원해”
- 한국과 교황청 간 수교 55주년을 맞는 올해, 교황청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Paul Richard Gallagher) 대주교가 오늘(5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했다. ...
- 2018-07-05
-
- 평신도 희년, 누구를 위한 것일까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평신도 희년’을 지내도록 승인했으며, 교황청 내사원은 한국의 평신도들을...
- 2018-06-22
-
- 민주적 사법개혁을 위한 길거리 미사
-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는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을 규탄하기 위해 시민들이 거...
- 2018-06-19
-
- 생애 첫 수학여행 떠난 캄보디아 아이들
- 캄보디아 푸삿(Pursat) 빈민가와 농촌지역 공부방 청소년 28명이 앙코르와트로 생애 첫 수학여행을 떠났다.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는 아이들은 평소 차를 타볼 기...
- 2018-06-12
-
- 30년 만에 명동성당서 봉헌된 ‘조성만 요셉’ 추모미사
- 고(故) 조성만 열사 30주기와 더불어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의인들을 기억하는 미사가 31일 오후 7시 서울 명동주교좌대성당에서 봉헌됐다. 천주교 신자였던 ...
- 2018-06-01
-
- 다가온 통일,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
- 남북정상회담 장면을 각자의 시선으로 실시간 목격한 국민들은 한 층 더 가깝게 통일을 느끼며 기분 좋은 상상을 이어가고 있다. 는 천주교마산교구 민족화해...
- 2018-05-24
-
- [안내] ‘부활하는 내 한반도여, 조성만 열사여’
- 조국의 분단을 가슴 아파하고 애타게 통일을 염원했던 청년 신앙인, 조성만 요셉 열사의 30주기 추모행사가 15일부터 시작된다.사랑 때문이다. 내가 현재 존재...
- 2018-05-14
-
- 제주 성이시돌목장 세운 임피제 신부 제주서 잠들어
- 4·3과 한국전쟁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제주도에서 목축업과 복지사업을 시작한 ‘돼지 신부’ 임피제(본명 패트릭 J.맥글린치 Patrick James McGlinchey, 성...
- 2018-04-24
-
- (기고-김은순) 교회안의 변절자들
- 사람은 위기에 처하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한다. 숨은 속마음까지 드러난다. 그런 행동을 하며 정작 본인들은 창피함도 부끄러움도 전혀 모른다. 아니 일말의 ...
- 2018-04-20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
[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
[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
-
[가스펠:툰]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제1독서 (탈출기 3,1-8ㄱㄷ.13-15)그 무렵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