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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에 성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돼
-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외부 벽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설치됐다.성 김대건 신부의 성상은 지난 5일에 설치됐다. 이 성상은 갓을 쓰고 도포를 ...
-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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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은 왜 신자수 1,300여 명인 몽골에 방문했을까
-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대 교황 중 처음으로 몽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Ukhnaagiin Khurelsukh)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교황의 몽골 ...
-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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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지명
- 지난 9일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30일 추기경회의(Consistory)에서 서임하게 될 추기경은 총 21명이다. 이들 중 18명이 80...
-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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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쟁에서 ‘정당성’이라는 논리 벗어나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UN 안보리 연설에서 정당한 전쟁이란 없으며, 인류애와 형제애에 기반하지 않는 평화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불안한 평화임을 강조했다....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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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수술 후 회복 위해 18일까지 공개 일정 중단
- 지난 7일 복벽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8일까지 모든 알현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에 돌입한다. 수술 하루 뒤인 8일 교황청은 프란...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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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비밀 평화 임무’ 언급에 관심 쏠려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30일, 헝가리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 및 평화협정을 위한 교황청 측의 비공개 ‘...
-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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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남녀 평신도·수도자에 시노드 투표권 확대
- 주교 및 일부 남성 수도자만이 투표권을 행사했던 가톨릭교회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이하 시노드)에서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주교가 ...
-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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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포용적인 사회는 타인의 고통 돌보는 것에서 시작”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성서에서의 질병과 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을 만나 “다른 사람의 고통 앞에서 ...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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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빈곤의 변방’ 지키는것이 그리스도인 소명”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교황청 사도궁에서 이탈리아 종교보건사회기관협회(ARIS) 구성원들과 만나 “빈곤의 변방”을 지키는 것이 그리스도교 정신을 따...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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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적 상처 치유되고, 공동선 이뤄져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맞아 “사회적 상처의 치유와 시민들의 공동선”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성 베드로 광장 ...
-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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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제가 민중의 목자임을 잊을 때, 공무원 성직자가 되는 것”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성목요일(1)에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한 성유 축성 미사 강론에서 기름부음과 성직 생활에서의 조화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신...
- 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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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한국 교회의 너그러움에 깊은 감동 받아”
- 지난 2월 한국 천주교회는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을 실시했다. 전국 16개 교구 지원금과 개인 후원...
-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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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보장은 여러 세대를 한데 묶는 복지”
-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과 동시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일에는 이탈리아 사회보장공단(INPS)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사회보장은 여러 세...
-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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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호흡 곤란으로 입원… 며칠간 치료 예정
- 교황청 공보실은 29일 저녁,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흡기 문제로 아고스티노 제멜리 대학병원(Policlinico Universitario Agostino Gemelli)에 며칠간 입원하게 되었다고 발...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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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7일, 교황청 문화교육부가 주최하는 ‘미네르바 대화’(Minerva Dialogues) 연례 모임 참석자들과의 만남에서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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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시범적용 끝내고 성범죄 처벌법 확정 발표
- 2019년에 공포된 이 법을, 이제 더이상 시범적용이 아닌 보편법으로 확정했다는 것이 첫째 핵심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성범죄 근절을 위한 자의교서 「...
-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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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청년들에 “‘더 나은 정치’가 필요하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주교회의(CEI)가 주최한 사회정치 교육과정 ‘제4차 계획’(이탈리아어: Progetto Policoro)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만나 사회...
-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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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쿄 교황, 로마 교구 본당 찾아 고해성사 집전
-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이후로 처음으로 지난 17일 로마 교구 본당을 찾아 고해성사를 집전했다. 이날 고해성사에 앞서 행한 강론에서 교황은 “본당에 ...
-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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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평신도, 수도자, 성직자 모두 동등한 존재”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5일 일반알현 이후 연설에서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데 있어 더욱 우선시 되는 특별한 존재가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교황은 “우...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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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임기 10주년, 자축 아닌 ‘자비’
-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10주년을 알리는 떠들썩한 행사는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주년을 앞두고 다수의 아르헨티나 언론과 스위스 언론 등과 연...
-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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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제1독서(에제 18,25-28)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25 “너희는, ‘주님의 길은 공평하지 않다.’고 말한다.이스라엘 집안아, 들어 보아라. 내 길이 공평하지 않다는 말이냐?오히려 너희의 길이 공평하지 않은 것 아니냐?26 의인이 자기 정의를 버리고 돌아서서 불의를 저지르면,그것 때문에 죽을 것이다.자기가 저지른 불의 때문에 죽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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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품삯을 주고 싶소”
제1독서(이사 55,6-9)6 만나 뵐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가까이 계실 때에 그분을 불러라.7 죄인은 제 길을, 불의한 사람은 제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그분께서 그를 가엾이 여기시리라.우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그분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신다.8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주님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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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제1독서(집회 27,30―28,7)30 분노와 진노 역시 혐오스러운 것인데도 죄지은 사람은 이것들을 지니고 있다.28,1 복수하는 자는 주님의 복수를 만나게 되리라.그분께서는 그의 죄악을 엄격히 헤아리시리라.2 네 이웃의 불의를 용서하여라.그러면 네가 간청할 때 네 죄도 없어지리라.3 인간이 인간에게 화를 품고서 주님께 치유를 구할 수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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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제1독서(에제 33,7-9)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7 “너 사람의 아들아, 나는 너를 이스라엘 집안의 파수꾼으로 세웠다.그러므로 너는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을 들을 때마다,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해야 한다.8 가령 내가 악인에게 ‘악인아,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할 때,네가 악인에게 그 악한 길을 버리도록 경고하는 말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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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제1독서(예레 20,7-9)7 주님, 당신께서 저를 꾀시어 저는 그 꾐에 넘어갔습니다.당신께서 저를 압도하시고 저보다 우세하시니제가 날마다 놀림감이 되어 모든 이에게 조롱만 받습니다.8 말할 때마다 저는 소리를 지르며 “폭력과 억압뿐이다!” 하고 외칩니다.주님의 말씀이 저에게 날마다 치욕과 비웃음거리만 되었습니다.9 ‘그분을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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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베드로이다”
제1독서(이사 22,19-23)주님께서 궁궐의 시종장 세브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19 “나는 너를 네 자리에서 내쫓고, 너를 네 관직에서 끌어내리리라.20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나는 힐키야의 아들인 나의 종 엘야킴을 불러21 그에게 너의 관복을 입히고그에게 너의 띠를 매어 주며 그의 손에 너의 권력을 넘겨주리라.그러면 그는 예루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