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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특별법과 특검은 국회 어딘가에 내팽개쳐져 있지만...!”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위한 집중실천 유자현 2016-09-21 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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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416연대)


“특별법 규정에 의하면 특조위 임기는 끝났고 활동 기간이 종료됐다” 황교안 국무총리의 어제 발언이다. 


20일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관련 질의를 하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 같이 답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가운데 4·16연대와 4·16가족협의회는 21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을 위한 집중실천을 선포했다. 


이들은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조위가 불법으로 강제 폐쇄 당하고 특별법과 특검은 국회 어딘가에 내팽개쳐진 상황에서도 행동을 멈출 수 없다”며 “매일 국회 앞과 거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실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출처=416연대)


기자회견 후 정진석 새누리당 대표에게 입장문을 전달하기 위해 국회 안으로 들어가는 유가족과 참가자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대립 상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2명의 대표만 들어가는 것으로 합의를 보고 나서야 입장문을 전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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