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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그 분이 하는 말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56. “반갑습니다” 김유철 2024-03-21 1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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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2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반갑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오.”

“갈릴래아에서 나를 볼 것이라고 알리시오.”


그 말씀을 들은 여인들은 복되다!



맨 먼저 여자들에게 나타나시다 (마태 28,9-10)


그런데 마침 예수께서 그 (여자)들에게 마주 오시며 "반갑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여자들은 다가가서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했다. 그 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시오.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물러가면 거기서 나를 볼 것이라고 알리시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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