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황, “‘물’은 정화와 생명의 필수요소”
- 9월 첫 날,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 담화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는 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
- 끌로셰2018-09-03
-
- 성직자 성범죄 해결위해 “그 즉시 알리라”
- 아일랜드 순방 후 귀국길 기내 기자회견
-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일랜드 순방에서 돌아오는 기내 인터뷰에서, 성직자 성범죄 해결을 위해 평신도로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무언가를 발견하...
- 끌로셰2018-08-31
-
- 변화를 두려워하는 교회는 박물관 유물로 장식될 뿐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8
- 요한복음 9장 1-12절은 ‘소경으로 태어난 사람을 고쳐주는 사건’, 13–42절은 ‘지도자에 관한 일이 무엇인지’, 35-38절은 ‘영적으로 눈이 먼 사람들’에 대...
- 신성국2018-08-29
-
- “성범죄 피해자들을 이용한 교황청 파벌 싸움”
- 교황이 성범죄 은폐했다는 주장에 대해 다양한 반응
- 주미 전 교황대사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Carlo Maria Viganò)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범죄를 은폐했다는 주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고, 전 세계적으로 논...
- 끌로셰2018-08-28
-
- 교황이 성범죄 은폐했다는 주장, 근거는 있나
- 미국 주교회의, “증거를 통해 검증해야할 일”
- 지난 24일 교황의 아일랜드 순방을 앞두고, 주미 전 교황대사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Carlo Maria Viganò) 대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이 맥캐릭 추기경에 대해 알고 ...
- 끌로셰2018-08-28
-
- 아일랜드 방문한 교황, 성직자 성범죄에 재차 사죄
- 프란치스코 교황, 2018세계가정대회 위해 아일랜드 순방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018세계가정대회를 위해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이번 해외 순방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칠레 전...
- 끌로셰2018-08-27
-
- “교황이 성직자 성범죄 관련 구체적 조치 발표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개서한 이후 반응
- 지난 20일 성직자 성범죄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심정이 담긴 서한이 공개된 후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제안이 나오고 있다.전 미성년자보호위원회(Pontifi...
- 끌로셰2018-08-24
-
- [전문] 용서 청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서한
-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 2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가톨릭교회에서 벌어진 성직자 성범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다음은 서한 전문 번역이다.“한 지체가 고통을 ...
- 끌로셰2018-08-22
-
- 예수가 사람들에게 위협을 당한 장소는 ‘성전’이었다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7
- 최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11%, 3위로 떨어지고, 정의당이 15%로 2위로 올라섰다. 본래 자유한국당은 친일반민족, 쿠데타 세력으로 진작 사라졌어야 할 정당인...
- 신성국2018-08-22
-
- 천주교부산교구장 황철수 주교 사임
- 교구장 서리에 손삼석 주교 임명
- 지난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건강상의 이유로 교구장직 사임을 청원한 한국 천주교 부산교구장 황철수 바오로 주교의 사임을 수락했다. 황철수 주교(65세)의 ...
- 문미정2018-08-20
-
- “성직자 성범죄 사태···가톨릭 신자들은 인내심을 잃었다”
- 제임스 마틴 예수회 신부, “분노를 표현하라”
- 문제아로 보일지언정, 본당 신부에게 말하고, 주교에게 편지를 쓰고 교황대사에게 당신의 분노를 표현하라. 최근 시어도어 맥캐릭(Theodore McCarrick) 추기경의 아...
- 끌로셰2018-08-17
-
-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성범죄 사태에 “도덕적 재앙”
- 미국 주교회의 입장 밝히고 대책 제시
-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는 최근 연달아 불거진 아동 성범죄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발표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아동 성범죄를 여전히 “도덕적 재앙”이...
- 끌로셰2018-08-17
-
- “너희는 악마의 자식들이다”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6
- 요한복음 8장 39절에서 47절의 말씀이다.어찌하여 너희는 내 이야기를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가 내 말을 들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인 악마에...
- 신성국2018-08-14
-
- 교황, 성범죄 사죄한 칠레 주교회의 조치 환영
- 지난 6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칠레 주교회의 특별총회 결과를 두고 “조치들이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라고 평가했다.칠레 주교회의 의장에게 보낸 이번 ...
- 끌로셰2018-08-09
-
- 생명운동하던 교회, 기무사 행태엔 왜 침묵할까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5
- 요한복음 8장 21절부터 30절까지 말씀이다. 지난 장에서 예수께서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고 그들이 성전의 헌금궤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하시니, ...
- 신성국2018-08-08
-
- 교황, “종교를 ‘규범 실천’으로 치부해선 안 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5일 삼종기도 후 강론에서 “예수님은 군중이 단순히 그분을 찾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며, “그분께서는 군중이 자신을 알...
- 끌로셰2018-08-07
-
- 교황청, ‘사형제 완전 반대’로 가톨릭교리 수정
-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교리 2267항의 수정을 선포하며 사형제도 대한 완전 반대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다음은 수정된 항목 전문이다. 공정한 재판 이후 당...
- 끌로셰2018-08-06
-
- 교회 내 성범죄의 장애물, ‘침묵문화’
-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교회 성범죄 고발, 무엇이 문제인가
- 지역을 막론하고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교회 내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사건의 배경이 되는 ‘교회’의 특성...
- 끌로셰2018-08-03
-
- 종교 지도자들의 관심은 헌금궤에 가있다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4
- 요한복음 8장 12절부터 20절 말씀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요한 8, 12)복음에서 빛은 생...
- 신성국2018-08-01
-
- 교황, 난민 환대하는 제주교구에 자선기금 전달
- 주한교황대사가 제주교구 방문해 기금과 교황 뜻 전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한교황대사 알프레드 수에레브(Alfred Xuereb) 대주교를 통해 교황청 자선기금 1만 유로(한화 약 1,300만여 원)를 천주교제주교구 강우일 주교...
- 문미정2018-07-31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