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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 남·북 관계에 어떤 역할 할 수 있나
- 한국교회 남북교류협력단 정책토론회
- 30일 성공회 대학로 교회에서 ‘민의 참여를 통한 한반도 화해와 상생’을 주제로 한국교회 남북교류 협력단(이하 협력단)이 주최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 강재선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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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최목사님이 네팔에 일궈놓은 ‘트립티공정무역운동’
- 2018년 11월 29일 수요일, 맑음
- 2018년 11월 29일 수요일, 맑음어제 밤엔 이틀 분의 잠을 잤다. 바다 속 심연의 침전물처럼 고요에 눌려 잠을 잤다. 이른 새벽 도시까마귀의 소리, 매연에 쉰 목소...
- 전순란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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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 역사교과서, 무엇이 같고 어떻게 다른가
- 청년안중근 눈으로 본 '한국사'와 '조선력사'
- 역사란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다.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북한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요? 통일의 ...
- 안중근청년기자단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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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L858기 기체로 추정되는 잔해 발견돼
- KAL858기 사고 31주기 진상규명과 추모제
- 29일 오전 11시 서울 연희동 전두환 씨 집 앞에서 KAL858기 사고 31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KAL858기 가족회와 사건 진상규명 대책본부는 정부에 KAL858기 사고 재수색...
- 문미정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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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화 시대에 '문화재'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 136년 만에 돌아온 문화재, 그리고 남아있는 십칠만이천 여점
- 어재연 장군기 ‘수자기’, 136년 만에 바다 건너 귀환하다19세기 조선은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으로 혼란의 시기를 보냈다. 1871년 발생한 신미양요는 조선을 굴...
- 안중근청년기자단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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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늘 깨어 기도하여라”
- 대림 제1주일 :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루카 21, 25-28. 34-36)
- 대림 제1주일 :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루카 21, 25-28. 34-36)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
- 김웅배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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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하는 사람들, 그들 삶은 어떻게 달라졌나
- <월간비건> 이향재 대표 인터뷰
- 이향재 대표, 그동안 지나쳤던 소중한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적게 먹고, 적게 쓰고, 적게 버리게 된다.동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다.“햄은 빼 주실 수 ...
- 안중근청년기자단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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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맑음
-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맑음어제 밤, 아니 오늘 새벽 2시에 호텔로 들어오는데 건물과 건물 사이로 하늘을 올려다보니 별이 보였다. 겨울 별자리에 시린 눈길...
- 전순란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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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DMZ 국제 청년 순례단에 격려 메시지 보내
- “한반도의 항구한 평화를 위해 거듭 기도하고 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월 ‘2018 평화의 바람(Wind of Peace) - DMZ 국제 청년 평화 순례’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지난 8월, 순례를 마친...
- 강재선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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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심맹아원 의문사 진상규명에 충청북도가 나서야”
- 충주성심맹아원 관리감독 소홀히 한 충청북도 규탄 기자회견
- 부모님들이 원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뿐이다. 오늘(27일), 지난 2012년 11월 충주성심맹아원에서 사망한 고 김주희 ...
- 문미정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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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더불어 사는 희망은 언제나 유효하다.
- 바람소리 16. 시인의 눈으로 본 아프리카 이야기 ③
- 여행은 생의 선물이다.이제 아프리카 이야기를 마무리할 시간이다. 해외여행을 자주하는 편은 아니지만 조금은 다른 길을 경험하고 다니는 편인가? 라고 자문...
- 김유철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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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수도회 장상들, “여성에 대한 모든 학대를 중지하라”
- 교회 내 여성에 대한 모든 학대 규탄하는 성명 발표
- 지난 23일 국제여자수도회장상연합(Union internationale des Supérieures générales, 이하 UISG)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회와 교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여성에 대한 학대를 ...
- 끌로셰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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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신을 받으라는데 자꾸 피하니까 매사가 어긋나는가 보다’
-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흐림
-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흐림집을 지으며 심야전기 보일러실을 만들었는데(25년 전) 터가 마땅치 않았겠지만 그 위치나 좁기가 불편하기 짝이 없다. 보일러를 ...
- 전순란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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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강좌] 갑과 을의 경제학
- 세 번째 초대 손님, 구균철 경기대 경제학부 교수
- 각 시대마다 주된 사상이 있었다. 중세시대에 ‘신학’이 지배 사상이었다면, 자본주의시대에는 ‘경제학’이 신학의 자리를 대체했다. 새봄아카데미 신성국...
- 편집국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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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그것은 네 생각으로 하는 말이냐?”
-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요한 18,33ㄴ-37)
-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 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요한 18,33ㄴ-37)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 그때에 빌라도가 예수님께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
- 김웅배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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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두더지 영감더러 엄지공주 데리고 피난가라고…
-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맑음
-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맑음아침 일찍 서재 뒷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요란하다. 가까운 사람들이 아래층에서 우리를 찾다가 대답이 없으면 2층 뒷계단으로 올...
- 전순란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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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L858기 사건, 국토부가 전면 재조사해야”
- 대책위‧가족회, “항공기 사고조사는 국토부 주관”
- KAL858기 사건 31주기를 앞두고 사건진상규명을 위한 긴급기자회견이 열렸다.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KA...
- 강재선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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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맨발의 아이들, 어린 예수였다.
- 바람소리 15. 시인의 눈으로 본 아프리카 이야기 ②
- 맨발의 아이들, 어린 예수였다.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만났다. 10명중 8명은 맨발이었다. 눈물이 핑돌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눈동자가 맑은 아이들이 어디선...
- 김유철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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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의 귀감’ 됐던 독일, 왜 극단주의가 부상하는가
- 극우정당 당원들, 극단주의 단체와 함께 행진해 논란
- 지난 10월 3일,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극우단체의 난민 반대 시위가 열렸다. 통일 기념일에 열린 이번 시위에는 최근 급부상한 극우정당 AfD(독일을 위한 대안) ...
- 안중근청년기자단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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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슬픔을 공부한다?
-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신형철, 한겨레출판
- 대체로 평론은 건조한 어투에 현학적인 편이다. 자기가 이만큼이나 알고 있다며 뽐내려 쓴 글 같을 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어렵기도 하...
- 김혜경2018-11-1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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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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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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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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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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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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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