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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시노드 폐막, 최종문건 공개
- ‘여성부제’ 대신 ‘공동체 지도자’, ‘기혼사제’ 보다 ‘종신부제’
- 지난 6일에 시작된 아마존 시노드⑴가 27일 폐막했다. 이번 시노드에서는 아마존 지역의 생태 문제와 아마존 가톨릭교회를 위해 보편교회가 어떤 변화를 수용...
- 끌로셰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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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한 줄로서 그의 생을 기록했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21 : 고 김영식 알로이시오 신부님을 그리워하며
- 세상은 한 줄로서 그의 생을 기록했다당신이 지상에서 떠나자슬퍼할 틈도 없이사람들은 부산스러웠습니다어떤 인연이 있었냐고숨은 이야기와 알려지지 않은...
- 김유철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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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처음에, ‘언어’가 계셨다
- [이기상-신의 숨결] 동서통합의 영성 철학자 류영모 ③
- 인간은 “이성적 동물”인가, “언어능력의 생명체”인가 20세기 들어서서 새롭게 등장한 화두는 언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이미 아리스토...
- 이기상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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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징표 읽기 :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는 일
- [이신부의 세·빛] 말과 이론과 전례만으로 사람들이 움직이겠는가?
-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 로마 7,18-25ㄱ; 루카 12,54-59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시대의 징표를 읽으라고 군중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숨 막힐 듯한 시...
- 이기우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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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는 요새가 아니라 터를 넓혀가는 천막”
- 순례객과 교리문답 시간에 ‘문을 열어놓은 교회’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23일, 바티칸 베드로광장 교리문답시간에 교회는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나 닫힌 집단이 아니라 언제나 밖으로 나아가고, 그 문이 활짝 열려...
- 끌로셰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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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이야기 속 ‘너’가 되어 광주에 서 있어야했다
- [가톨릭청년] ‘나는 있는 나다’ (탈출3,14) : 『소년이 온다』 를 읽고
- 다음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7지구 청년연합회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7지구 청년연합회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와 세월호 월례미사에 참...
- 7지구 청년회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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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 비전’에 화답
- “우리가 어떻게 함께 노력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징표”
- 지난 23일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이하 WCC) 산하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발표한 교회일치를 위한 문건 (The Church: Towards a Common Vision, 이하 「공동의 ...
- 끌로셰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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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교회가 할 일, 환대 결의안을 통과시키자
- [사건과신학] 케케묵은 ‘교회의 위기’라는 말은 이제 그만하자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이종민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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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 [이신부의 세·빛] 교황이 10월을 특별 전교의 달로 반포한 이유
- 연중 제29주간 목요일 : 로마 6,19-23; 루카 12,49-53특별 전교 성월로 지정된 금년 10월도 어느덧 하순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저도 선교라는 주제로 독서와 복음 ...
- 이기우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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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신뢰하는 복음 선포는 아름다운 말들 아니라 본받을 삶에서 나와”
- 전교주일 강론서 ‘인류 전체를 형제자매로 보는 시선’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세계 전교의 날(World Missionary Day) 강론에서 복음에 등장하는 “산”, “올라가다”, “모든”이라는 표현을 통해 전교에는 신앙을...
- 끌로셰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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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연중제30주일 :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루카18,9-14)
- 연중 제30주일 : 바리사이가 아니라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루카 18,9-14)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
- 김웅배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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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교회, 위법 점용한 공공도로를 구민에게 돌려주라”
- “특혜로 점철된 바벨탑”… 원상회복 촉구 기자회견 열려
- 최근 대법원 판결로 불법 건축물이 된 사랑의 교회 지하 공간을 원상회복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오늘(23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다. 사랑의교회신축관...
- 강재선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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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가톨릭교회, 어떻게 화해하고 협력할 것인가
- 30~31일, 서강대학교서 한·일 국제학술회의 열린다
- 오는 10월 30~31일 ‘동아시아 기억의 연대와 평화: 한일 가톨릭교회의 화해와 협력’을 주제로 한·일 국제학술회의가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린다. 이번 ...
- 문미정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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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와 함께 사회참여를 고민하는 가톨릭청년들
- 『소년이 온다』·『100년 촛불』로 독후감 공모, 시상식까지
- 지난 18일 저녁 서울 이문동 소성당에서 봉헌된 서울대교구 7지구 청년연합회 미사에서는 가톨릭청년들이 한국 사회의 핵심 문제들을 다룬 문학작품들을 읽고...
- 강재선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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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들의 ‘아마존의 성모’ 나무 조각상 훼손 당해
- 의문의 두 남성, 나무 조각상 훔쳐 강에 던져
- 지난 21일 해외 가톨릭 언론에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되었다. 아마존 시노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문의 두 남성이 바티칸의 한 성당에 들어가 아마존 원...
- 끌로셰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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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에서 교회답게 사는 삶
- [이신부의 세·빛] 종과 주인, 죄와 의로움
-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 로마 5,12.15ㄴ.17-19.20ㄴ-21; 루카 12,35-38오늘 말씀의 주제는 종이 저지르는 죄와 주인이 기대하는 의로움입니다. 여기에 예수님께서 보여...
- 이기우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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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칼을 준 사람에게 칼을 휘둘렀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20 : 불가피했었다고?
- 불가피불가피는피할 수 없다는 말이다천재지변처럼갑자기 내리는 소낙비나 혹은 검은 구름의 태풍때 아닌 우박이나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불가피란 것이다...
- 김유철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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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참다운 사제’…경남 민주화운동 대부 김영식 신부 선종
- 21일 장례미사…고성 이화공원 성직자묘역에 모셔
- 경남지역 민주화 운동의 대부 김영식(알로이시오) 신부가 19일 오전 1시경 향년 70세로 눈을 감았다. 서울에 함세웅 신부, 부산에 송기인 신부가 있었다면 경...
- 문미정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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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제 공동체 수사,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 공동체 대표 수사가 신고, “모든 것이 밝혀지기를 바란다”
- 지난 18일 떼제 공동체 수사가 성폭행 혐의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되었다.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성폭력은 약 15년 전부터 일어났다.< AFP >와 떼제 공동체가 발...
- 끌로셰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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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신앙인, 그리고 페미니스트입니다.
- 크리스천 페미니즘 운동 ‘믿는페미’ 인터뷰
- 신앙인이면서 페미니스트일 수 있을까. 혹자는 말한다. 그것은 불가능하다, 하나만 택하라. 2016년 12월, 교회 안에서 페미니즘 운동을 해보겠노라 달밤, 더께더...
- 문미정2019-10-2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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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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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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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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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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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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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