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의구현사제단 창립 사제 김병상 몬시뇰 선종
- 또 한 분의 어른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김병상 몬시뇰(향년 88세)이 지난 25일 오전 00시 05분에 눈을 감았다. 고 김병상 몬...
- 2020-04-27
-
- 미사 재개한 천주교 제주교구, “사람 몰리지는 않아”
-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고, 천주교 대부분의 교구가 미사를 무기한으로 중단한 가운데 제주교구가 지난 4일부터 미사를 재개했다. 6주만에 미사를 재개...
- 2020-04-08
-
- 천주교, ‘사회적 공감대 이뤄질 때까지’ 미사 중단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침에 발 맞추기 위해 한국 천주교회가 미사 중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초·중·고등학교 개학일인 4월 6...
- 2020-04-03
-
- 코로나19 퇴치 위해 한국 수녀회 손길 이어져
-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인해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천주교 수도회 수녀들이 바늘과 실을 직접 들고 마스크를 제작한다는 소식이다.최근 ...
- 2020-04-02
-
- “십시일반 모은 돈, 어려운 이웃 위한 ‘마중물’ 되길”
- 천주교 대전교구 < 한끼100원나눔운동본부 >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대전교구...
- 2020-04-01
-
- 천주교,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한 본당 수칙 발표
- 천주교는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가 재개됐을 때 감염병을 막기 위해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본당에서 지켜야 할 수칙’을 발표했다.이는 한국천...
- 2020-03-26
-
- 천주교, 3주째 미사 중단…지역상황 따라 재개 일정 정하기로
- 나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공동체를 살리는 길임을 우리는 세계에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이 위기를 함께 이겨 낼 것이라고 믿...
- 2020-03-19
-
- “교회가 사회·정치윤리 가르치는 일은 사랑의 탁월한 형태”
- 지난 16일부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20년 춘계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주한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17일 정기총회 연설에서 ‘성직자와 평...
- 2020-03-18
-
- 천주교, 코로나19 어려움 극복 위해 나눔 동참
- 전국 16개 교구에서 모두 미사를 중단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고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천주교 각 ...
- 2020-03-04
-
- “지나친 공포심 조장은 사회에 또 다른 전염병 만들어”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속에서 사순절을 시작하는 천주교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타인에 대한 혐오와 배척을 경계하고 서로 배려하며 도울 것을 당부했...
- 2020-02-26
-
- 정부 위기대응에 동참…천주교 12개 교구 미사 중단
- 23일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천주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위기대응에 동...
- 2020-02-24
-
- 한국 천주교회 20년,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에서 1999년부터 2018년 20년간의 한국 교회 변화 추이를 담은 『2020 한국천...
- 2020-01-07
-
- 지난 100년, 한국천주교회는 사회악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
- 지난 8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 사회의 지난 100년 역사 속에서 한국천주교회는 어떤 자리를 지켜왔는지 돌아보는 자리가 마...
- 2019-12-09
-
- 평화의 사도 프란치스코 교황의 일본 방문
-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교황 프란치스코는 일본을 방문한다. 교황의 일정표가 언론에 공개되며 여러 가지 예측들과 움직임들이 나타난다. 이번 교황의 일본방...
- 2019-11-15
-
- 제주2공항 건설 취소 위한 9일 기도 청와대 앞서 시작
- 생명·평화의 섬 제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는 11일까지 청와대 앞에서 ‘제주2공항 건설 계획 전면 취소’를 촉구하며 9일 기도를 이어간다. 이들은 “현...
- 2019-11-05
-
- “일본가톨릭,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기억해야”
- 31일 서강대학교에서 ‘동아시아 기억의 연대와 평화 : 한일 가톨릭교회의 화해와 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와 신학연구소...
- 2019-11-01
-
- 교황청, 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 비전’에 화답
- 지난 23일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 이하 WCC) 산하 신앙과 직제협의회가 발표한 교회일치를 위한 문건 (The Church: Towards a Common Vision, 이하 「공동의 ...
- 2019-10-24
-
- 한·일 가톨릭교회, 어떻게 화해하고 협력할 것인가
- 오는 10월 30~31일 ‘동아시아 기억의 연대와 평화: 한일 가톨릭교회의 화해와 협력’을 주제로 한·일 국제학술회의가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린다. 이번 ...
- 2019-10-22
-
- ‘주님의 참다운 사제’…경남 민주화운동 대부 김영식 신부 선종
- 경남지역 민주화 운동의 대부 김영식(알로이시오) 신부가 19일 오전 1시경 향년 70세로 눈을 감았다. 서울에 함세웅 신부, 부산에 송기인 신부가 있었다면 경...
- 2019-10-21
-
- 청각장애인 위한 에파타 성당, 서울 마장동에 문 열어
- 청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청인도 에파타 성당에 오시는 것을 언제나 환영하오니 자주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 천주교 인천교구 청언 성당에 이어 청각장애인...
- 2019-08-26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손, 발,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제1독서(민수 11,25-29)그 무렵 25 주님께서 구름 속에서 내려오시어 모세와 말씀하시고,그에게 있는 영을 조금 덜어 내시어 일흔 명의 원로들에게 내려 주셨다.그 영이 그들에게 내려 머무르자 그들이 예언하였다.그러나 다시는 예언하지 않았다.26 그때에 두 사람이 진영에 남아 있었는데,한 사람의 이름은 엘닷이고 다른 사람의 이름은 메닷..
-
[가스펠:툰] “너희는 길에서 무슨 일로 논쟁하였느냐?”
제1독서(지혜 2,12.17-20)악인들이 말한다.12 “의인에게 덫을 놓자. 그자는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자,우리가 하는 일을 반대하며 율법을 어겨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나무라고교육받은 대로 하지 않아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탓한다.17 그의 말이 정말인지 두고 보자. 그의 최후가 어찌 될지 지켜보자.18 의인이 정녕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하느님께...
-
[가스펠:툰]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제1독서(이사 35,4-7ㄴ)4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5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6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광...
-
[가스펠:툰]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제1독서(신명 4,1-2.6-8)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그곳을 차지할 것이다.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너희는 내가 너희에.
-
[가스펠:툰]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제1독서(여호 24,1-2ㄱ.15-17.18ㄴㄷ)그 무렵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2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15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
-
[가스펠:툰]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
제1독서(잠언 9,1-6)1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자기 집을 지었다.2 짐승을 잡고 술에 향료를 섞고 상을 차렸다.3 이제 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언덕 위에서 외치게 한다.4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5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6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