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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신간 대담집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길’
- 영국 일간지 기자 겸 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작가로 널리 알려진 오스틴 아이버레이(Austen Ivereigh)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담집 “꿈을 꿉시다: 더 나은 미래...
-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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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북한에서 초청하면 갈 수 있다” 의사 재차 밝혀
- 프란치스코 교황은 북한이 초대한다면 언제든 방북할 의사가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주교황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백만 교황대사가 이임 ...
-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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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그리스도인, 방역에 앞장서고 먼저 희생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방역지침을 어기며 미사를 나갈 것이 아니라 방역에 앞장서서 먼저 희...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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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재정 개혁…베네딕토 16세의 노력 이어가는 것”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가톨릭교회 문제들에 관한 입장을 밝혀 화제다.지난 30일, 이탈리아 뉴스통신사 < Adnkron...
-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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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회 ‘포용성’ 구현할 신임 추기경 13명 발표
- 오는 28일 추기경 회의에서 서임할 13명의 신임 추기경 명단이 공개됐다.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 투표권을 가진 80세 미만의 신임 추기경 9명, 투표권...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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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결합 권리 보장 “내가 지지해온 일”
- 지난 21일 공개된 신작 다큐멘터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민 결합 법이며, 이렇게 성소수자들은 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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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기아는 인류의 비극이자 수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설립 75주년 축사에서, 인류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기근을 해결하지 않는 것은 “비극이자 수치”라고 강하...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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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수녀회, 난민들 머물라며 건물 내주어
- 지난 12일, 이탈리아의 한 수녀회가 난민과 취약가정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수녀회 건물을 내주었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천주섭리수녀회는 ...
-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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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생태 위기에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 프란치스코 교황이 각국 유명인사들과 함께 테드(TED)의 생태위기 강연 ‘카운트다운’에 참여해 “시급히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코...
-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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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형제들'…교황 새 회칙은 성차별적인가?
- 최근 발표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회칙 제목을 두고 영미권을 중심으로 논쟁이 벌어졌다. 이번 회칙 제목 『모든 형제들』에 ‘자매들’이 포함되지 않아 “...
- 20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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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 회칙, ‘누가 형제인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형제’
- 지난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회칙 「모든 형제들」 전문이 공개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회 회칙”이라고 부르는 이번 새 회칙은 국적, 인종, 성별과...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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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지구촌 과제로 ‘사회경제 불평등 해소’와 ‘다자주의’ 강조
- 오늘날의 위기는 더욱 깊은 형제애와 연민을 느끼는 사회 만들 수 있는 기회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유엔(...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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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부모들에 “교회는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사회 성소수자 부모들에게 “여러분의 자녀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이기에 교회는 그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며 성소수자...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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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인간은 다른 피조물의 지배자가 아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팬데믹, 기후위기와 같은 전 세계적 위기가 인간이 다른 피조물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 때문이라며 피조물과 “형제애적 관계...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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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인류 화합을 위한 회칙 발표
- 팬데믹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인류, 국가간 연대가 절실한 가운데 신앙 회칙 「신앙의 빛」,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에 이어 형제애에 관한 프란치스코 교...
-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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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19 봉쇄 기간에 활발한 저술 활동
-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 전역이 봉쇄되고, 한때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이 폐쇄되면서 교황청 안에만 머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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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인간은 관계 안에서만 존재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제6차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 담화를 발표했다. 2020년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에 시작되는 ‘창조 시기’(9/1-10/4)의 ...
-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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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19 의료진에 “환자들은 종종 ‘천사’를 느꼈다”
- 지난 2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이탈리아 정부의 집단시설 폐쇄 명령에 따라 중단되었던 일반 알현⑴을 재개하고 그 첫 번째 손님으로 이...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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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19에 “방역 당국 지침 꼼꼼히 따라야”
-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에서 완화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중하게 끝까지 정부 지침을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프란...
-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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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던 주교, 성 요한 바오로 2세”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전임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를 성 베드로 성당에 위치한 요한 바오로 2세 무덤 앞에서 집전했다. ...
- 2020-05-2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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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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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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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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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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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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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