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가야하는 길이 있다
겨울이 시작되어도
죽음보다 짙은 잠이 쏟아져도
등 뒤 바람이 가슴으로 돌아와도
가야하는 길이 있다
한 생을 산다는 것은
한해를 온전히 살아간다는 것
한 계절을 충만히 살아간다는 것
하루를 꽃피우듯 살아간다는 것
한 순간 한 순간 아쉬운 듯 살아간다는 것
봄에서 겨울까지
겨울에서 봄까지
그대가 있어
내가 있어
가야하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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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야하는 길이 있다
겨울이 시작되어도
죽음보다 짙은 잠이 쏟아져도
등 뒤 바람이 가슴으로 돌아와도
가야하는 길이 있다
한 생을 산다는 것은
한해를 온전히 살아간다는 것
한 계절을 충만히 살아간다는 것
하루를 꽃피우듯 살아간다는 것
한 순간 한 순간 아쉬운 듯 살아간다는 것
봄에서 겨울까지
겨울에서 봄까지
그대가 있어
내가 있어
가야하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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