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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4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8. 너무 쉬운 퍼즐 김유철 2021-06-08 1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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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보물이 있는 곳,

거기에

당신의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퍼즐 치고는 너무 쉬운 퍼즐이지만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퍼즐이기도 하다.



마태 6,19~21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시인.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집행위원장. <삶예술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민예총, 민언련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연구서 <깨물지 못한 혀> <한 권으로 엮은 예수의 말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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