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운명 13
“선생님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사두가이들의 ‘시험용’ 질문에
그 분은 두 계명을 말했지만
21세기인들의 ‘눈 먼’ 질문에
그 분은 대답은 하나뿐이다
호모 사피엔스를 훨씬 넘어선 사람아, 사람아
“정말, 몰라서 묻습니까?”
첫째가는 계명에 대한 대담 (마태 22,34-40)
예수께서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았다는 소문을 바리사이들이 듣고 함께 몰려왔다. 그들 가운데 [율법학자] 하나가 예수를 시험하여 물었다. 선생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어떤 것입니까? 그러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온 마음으로, 네 온 영혼으로, 네 온 정신으로 너의 하느님이신 주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입니다. 둘째도 이와 비슷합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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