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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단체 신뢰도, 대기업 신뢰도 보다 낮아
-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조사’, 대통령 가장 높고, 국회 가장 낮아
- 시민단체 10.9%, 대기업 6.9%, 언론 6.8%… 종교단체 3.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 tbs > 의뢰로 지난 31일 ‘2018 국가사회기관 신뢰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
- 강재선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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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세웅 신부와 ‘이 땅에 정의를’ 심은 사람들
- 함세웅 신부 대담집 『이 땅에 정의를』 출판기념회
- 10월 31일, 올해로 사제 서품 50주년을 맞은 함세웅 신부의 시대 증언집 『이 땅에 정의를』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한국의 민주화와 평화...
- 문미정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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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생한 것이 아니라 함께 한 거예요”
- 막달레나 공동체 설립자 이옥정 전 대표, 문애현 수녀 인터뷰
- 30여 년 전, 서울 용산 성매매 집결지에서 가난한 이들의 야전병원이 되어준 ‘막달레나의 집’(현재 막달레나 공동체). 막달레나의 집 공동 설립자인 이옥정 ...
- 문미정, 강재선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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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신앙의 길로 가는 세 핵심 과정’으로 시노드 설명
- 28일, 세계주교시노드 폐막미사 봉헌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시노드 폐막 미사를 끝으로 제15회 세계주교대위원회(이하 주교시노드)를 마무리했다. 폐막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티...
- 끌로셰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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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등박문이 총에 맞던 그 시간, 남북이 함께 그 자리에 섰다
- 안중근의사 의거 109주년, 하얼빈서 남북 공동행사
- 안중근 열사의 이등박문 처단은 일제에 대한 우리 인민의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었고, 우리 민족은 결코 남의 노예로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자주 정신이 강...
- 강재선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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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해’ 중재하기 전에 교회가 먼저 ‘참회’해야
-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 정기 심포지엄, 해방정국 한국천주교회 성찰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 민간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가운데, 22일 ‘해방정국, 분단 그리고 한국천주교회’를 주제로 해방정국과 남북 분단 과정에서 천...
- 문미정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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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인사에 교황, “오히려 내가 깊이 감사하다”
- 18일, 프란치스코 교황과 문 대통령 40여 분간 면담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에 ...
- 강재선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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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에 울려 퍼진 한국성가…문 대통령에 이례적 환대
- 17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서 한반도 평화 위한 미사 봉헌
-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환영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축복을 전합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17일 오후6시(현지시각) 바티칸 성 베드...
- 문미정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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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긴급진단, 교황이 주목하는 남북평화시대
- 성염 전 주교황청대사와 신성국 신부 대담
- 한반도에서 전쟁종식과 영구적 평화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분단한반도를 살아가는 국민이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할 수...
- 편집국20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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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구교구 소유 골프장, 불법을 합법화 하려 해
- 미인가 회원권 운영도 모자라 합법화 시도 정황
-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유의 골프장이 지난 30년간 미인가 회원권을 발행하고 운영했다는 소식에 이어, 이를 합법 회원권으로 전환하려고 시도했으며, 이에 대...
- 강재선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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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영예롭게 얻은 백발
- 바람소리 13. 말없이 늙어가라
- 엘아자르가 걸었던 길구약성경에 엘아자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마카베오기 하권 6,18 이하)가 나온다. 엘아자르는 뛰어난 율법학자이고 아흔 살쯤 된 늙은...
- 김유철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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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성직자들의 잘못, ‘기도’만으론 막을 수 없다
- (기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신뢰하지 않으셨다”
- 60년대 흑백 TV방송 시절,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를 방영할 때면 수상기 앞을 떠나지 못했다. 그중에서도 아직 잊혀지지 않는 드라마는 가수 빙 크로스비가 보좌...
- 김웅배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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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개혁, 평신도가 주체적으로 나서야
- 15일, 천주교개혁연대 대구교구 사례로 첫 토론회 열어
- 지난 15일,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사례로 천주교 사업장 실태를 조명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시립희망원 비리와 인권유린 문제부터 시작해...
- 문미정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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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서울순례길’ 교황청 공식 승인받았지만…
- 같은 시각, 서소문공원 역사왜곡 반대 시위도 열려
- 14일 오전 9시 30분 서소문역사공원·순교성지에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교황청 공식 승인을 받아 국제 순례지가 되는 선포식이 열렸다. 아시아 최초 국제...
- 문미정201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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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가톨릭 성직자 성범죄···피해아동 3,677명
- 70여 년간 가해 성직자 1,670명, 피해 아동 3,677명
- 독일 가톨릭교회에서 지금까지 성범죄를 저지른 성직자 숫자가 1,670명에 달하며 3,677명의 아동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독일 언론 < SPIEGEL ONLINE ...
- 끌로셰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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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 주교들에 “지배하지 말고 돌보아 달라”
- 신임주교 74명 만나 성직자 중심주의 피하라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일 교황청 사도궁 클레멘스 홀에서 신임주교들과 만났다. 교황은 74명의 신임주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성직자 중심주의를 피하라”...
- 끌로셰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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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힘든데 왜 난민을 도와야할까
- ‘난민의 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
- 제주도 예멘 난민 문제를 두고 사회적 혼란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일 서울 예수회센터에서 가톨릭교회의 관점과 실천으로 난민의 인권을 바라보는...
- 문미정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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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조금은 시시하게 살자
- 바람소리 10. ‘성인’이 모자라서 하느님나라가 오지 않는 것이 아니니
- 시시해서 아름다운‘우편배달부’라는 < IL POSTINO >란 영화. 1994년 개봉된 벌써 25년 전 명작이다. 영화에서는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정치적인 이유로 외...
- 김유철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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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회 개혁 이제시작, 더 집중해야 할 때
- 교황에 ‘구체적 행동’ 요구하는 여론 높아져
- 2018년 칠레 가톨릭교회 성직자 성범죄 파문을 시작으로 최근 맥캐릭 전 추기경 사태에 이르기까지 성직자에 의한 성범죄로 인해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
- 끌로셰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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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서 모인 승려들 “썩은 환부를 도려내자” 결의
- 26일, 전국승려결의대회·적폐청산 결의대회 열려
- 26일, 조계사 앞 우정국로 일대에서 전국승려결의대회와 자승 적폐청산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교구본사주지협의회, 중앙종회도 조계사 앞마당에 자리를 선...
- 문미정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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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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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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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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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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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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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