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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 살려 그보다 성숙하게
- 세계주교시노드 개막··· 교황,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3일, 제15회 세계주교대위원회(이하 주교시노드) 개막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교황은 ”복음의 풍요와 아름다움이 우리 기쁨과 쇄신의...
- 끌로셰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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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주교 두 명, 세계주교시노드에 첫 참석
-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처음 있는 일
-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세계주교대위원회(이하 주교시노드)에 중국 주교 2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주교시노드 사무총장 ...
- 끌로셰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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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악마로부터 교회를 보호해달라고 기도하자”
- 10월 묵주기도 성월에 매일 묵주기도 권고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묵주기도 성월에 “악마로부터 교회를 보호해줄 것을 청하며 매일 묵주기도를 봉헌하자”고 전 세계 신자들에게 권고했다.교황청 공...
- 끌로셰201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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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성범죄 사제 처벌하며 공식 입장 밝혀
- 칠레 성범죄 성직자 ‘카라디마’ 성직 박탈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칠레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성직자 성범죄 사건 가해자인 페르난도 카라디마(Fernando Karadima)의 성직을 박탈하고 환속⑴시켰다....
- 끌로셰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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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중국, 주교 임명권 조약 체결
- 교황, “일치를 위한 새로운 과정이 시작되기를”
- 22일(현지시간) 교황청 공보실은 중국과 가톨릭 주교 임명권 관련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단절된 중국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교황청은 ...
- 끌로셰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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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 죽음의 골짜기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42
- 요한복음 10장의 서문 제목은 ‘목자와 양’이다.이 문장의 핵심 단어를 보면 ‘목자’, ‘양’, ‘강도’, ’도둑’이다. 예수는 ‘목자와 강도’를 어떻게 ...
- 신성국20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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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가톨릭, 독립된 성직자 성범죄 신고 기구 만든다
- 미국주교회의,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
- 지난 19일 미국 가톨릭주교회의 행정위원회(U.S. Conference of Catholic Bishops' Administrative Committee, 이하 미국주교회의)는 성직자 성범죄 추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
- 끌로셰20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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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교황령, ‘주교일치·교회쇄신’ 강조
- 세계주교시노드에 관한 교황령, ‘주교의 친교’ 발표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세계주교대위원회(이하 주교 시노드)에 관한 교황령 『Episcopalis communio』 (주교의 친교)를 발표했다. 이번 교황령⑴은 ...
- 끌로셰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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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세계주교시노드, 참석자 명단 공개
- 10월 3일부터 28일까지, ‘젊은이 신앙과 성소’ 주제로
- ‘젊은이, 신앙과 성소 식별’을 주제로 열리는 2018 제15차 세계주교대의원회(이하 주교 시노드)의 참석자 명단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3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 끌로셰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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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트 보다 더 많은 교회들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41
- 요한복음 10장을 시작하기에 앞서 ‘성서는 나에게 과연 무엇인가?’를 되새겨 본다. 많이 아는 것보다 꼭 알아야 할 것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다.성...
- 신성국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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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미국·독일 이어 네덜란드서도 성직자 성범죄 공개
- 전체 추기경·주교의 절반 이상 성범죄 은폐에 연루
- 독일 가톨릭교회에 이어 네덜란드 가톨릭교회의 아동성범죄 보고서가 공개됐다. 네덜란드 언론 < NRC Handelsblad >는 지난 14일 보고서를 발표하며, 네덜란드 가톨...
- 끌로셰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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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지금은 주교 리더십 차원의 위기”
- 유럽 가톨릭주교회의서 ‘사제양성에 여성참여’ 강조
- 지난 15일 교황청 주교성 장관 마크 우엘레(Marc Ouellet) 추기경은 폴란드 포잔에서 열린 유럽 가톨릭주교회의(CCEE) 정기총회에서 교회가 이번 성직자 성범죄 추...
- 끌로셰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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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주교, “성범죄는 교회가 걸린 병”
- 서한 통해 “교회가 뼛속 깊이 바뀌어야 한다” 강조
-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직자 성범죄 추문과 관련해 발표한 ‘하느님 백성에게 보내는 서한’에 대해 각국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주교들 ...
- 끌로셰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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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미성년자 보호’ 주제로 전 세계 주교회의 의장 소집
- 내년 2월 21일부터 나흘간 예정
- 추기경 자문단(이하 C9)은 제26회 정례회의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성년자 보호’라는 주제로 전 세계 가톨릭교회 주...
- 끌로셰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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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웃의 고통에 귀 닫고 침묵하지 말라”
- 약한 이들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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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9일, 주일삼종기도 연설에서 귀먹고 말 더듬는
이를 고친 기적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치유는 귀먹고 말 더듬는 이에게 다른 세상으로...
- 끌로셰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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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 없는 평화세상 위해 함께 걸어요
- 13일, 2018 한일 탈핵평화 순례 출발
-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가 ‘핵없는 평화세상! 저희가 생명과 아름다움을 지키게 하소서!’라는 주...
- 강재선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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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40
- 요한복음 9장 19절부터 이야기다.지도자들이 태생 소경에게 “예수는 가짜다. 그는 하느님과 무관하다. 너는 예수에게 속지 말라”고 설득했지만 실패한다. 그...
- 신성국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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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자 성범죄는 동성애와 관련된 일이 아니다”
- 미국 심리학자, 성직자 성범죄 특성 설명해
- 미국 필라델피아 대교구 공식 가톨릭 매체 < Catholic Philly >는 산타 클라라 대학(Santa Clara University)의 토마스
플랜트(Thomas Plante) 심리학 교수와의 인터뷰에서 교...
- 끌로셰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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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캐릭 전 추기경 고발자, “교회법으로 재판하자”
- 30여 년 전부터 의혹제기···불이익 당했다 주장
- 미국 맥캐릭 전 추기경이 신학생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폭로한 보니파스 램지(Boniface Ramsey) 신부는 미국 가톨릭 매체 < Crux >와의 ...
- 끌로셰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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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을 옭아매지 말라”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39
- 요한복음 9장 13절이다.종교지도자들은 태생 소경을 치유한 예수를 비난하고, 적대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지도자들과 예수 사이에서 마찰이 빚어지고 충돌한 ...
- 신성국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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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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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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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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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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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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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