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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백성의 조건, 섭리를 믿음과 하느님께 봉헌함
- [이신부의 세·빛] “두려워하지 마라”
- 대림 제3주간 목요일(2019.12.19) : 판관 13,2-7.24-25; 루카 1,5-25오늘 독서인 판관기가 소개하는 인물은 단 지파에 속한 삼손입니다. 그가 이스라엘의 판관이 되기까...
- 이기우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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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인들, 한반도 평화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
- 3.1운동과 한반도 평화·통일운동에서 종교인의 역할
- 종교인들은, 남북 교류 협력 사업보다 먼저 통일이 반드시 단일국가를 만들어내는 일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확산시키는 일을 해야 한...
- 문미정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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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 시험이 어려운 나라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27 : 대학이 왜 사람을 잡는거야?
- 국사 시험이 어려운 나라해방 이후 대학별 단독 시험부터 시작된 어리석고도 미친 교육 정책은 앞으로 한번 뒤로 두 번 걷는 스텝을 밟으며 좌우전후상하로 ...
- 김유철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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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은 개념으로 거머쥘 수 없는 존재다
- [이기상-신의 숨결] 다석 류영모의 텅빔과 성스러움 ②
- 여기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하늘’을 본 삼아 사유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그리고 그 하늘은 무한한 시간과 무한한 공간을 포함하는 쪼개질 수 없고 나뉘어질...
- 이기상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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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눈으로 관찰·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 [이신부의 세·빛] 가르멜 영성과 사회교리 영성
-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12월 14일) : 집회48,1-4.9-11; 마태 17,10-13 오늘은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입니다. 16세기 중반 그가 태어난 스페인...
- 이기우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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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 대림제3주일 :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마태11,2-11)
- 대림 제3주일 :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마태11,2-11)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요한이, 그리스도께서 하신 ...
- 김웅배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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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도 지칠 줄 모르고, 걸어도 피곤한 줄 모르는 사람들
- [이신부의 세·빛] 사회 공동선의 영성과 투신 : 토마스 머튼과 체 게바라
- 대림 제2주간 수요일 : 이사 40,25-31; 마태 11,28-30황금률에 대해 들어보셨지요? 황금률(黃金律)은 수많은 종교와 도덕, 철학에서 볼 수 있는 원칙의 하나로, ‘다...
- 이기우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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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수자 차별, 더 이상 무시하거나 관망할 수 없었다
- 한국성소수자연구회, 『무지개는 더 많은 빛깔을 원한다』 출간
- 성소수자들은 우리 곁에 존재하지만, 이들에 대한 혐오와 그 세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신학, 교육학, 법학, 사회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성소수자 차별...
- 문미정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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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시민사회 함께 ‘가짜뉴스 체크센터’ 만든다
- 네티즌의 집단 지성 통한 가짜뉴스 신고 검증시스템, ‘개미체커’
-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합심하여 사회현안을 비롯한 언론 전반에 떠도는 가짜뉴스를 잡아내고 이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을 모색하겠다고 발표했다....
- 강재선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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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려다 볼 하늘이 있어 다행이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26 : 쫓기고 버려진 자들의 한숨
- 올려다 볼 하늘이 있어 다행이다하느님 거기 없는 줄 빤히 알면서시커멓게 타버린 가슴 열고하늘을 본다그나마 쳐다볼 하늘이 있어다행이라 여기며멀고도 멀...
- 김유철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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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사회교리 제1원리, ‘인간 존엄성’
- [이신부의 세·빛] “너, 어디 있느냐?”
-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 창세 3,9-15.20; 에페 1,3-6.11-12; 루카 1,26-38우리 교회는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고...
- 이기우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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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각
- [이기상-신의 숨결] 다석 류영모의 텅빔과 성스러움 ①
- 세상을 바라보는 눈, ‘존재시각’을 다시 짚어보자 어느 언어에서건 드러나게 또는 드러나지 않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근본 낱말은 ‘있음’ 또는 ‘존재’...
- 이기상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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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 없는 영성은 현실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해
- [이신부의 세·빛] 암브로시오를 기억함
-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 이사 30,19-21.23-26; 마태 9,35-10,1.6-8 오늘 교회는 암브로시오 성인을 기억합니다. 4세기경에 로마인 가문에서 태어나 밀라노에...
- 이기우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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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 대법원판결 불복…도로점용 허가 재신청
- 판결 불복 입장부터 도로점용 허가 재신청까지
-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공공도로 지하를 점용한 것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에 불복해 공공도로점용 허가를 다시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다.지난 4일 조은...
- 강재선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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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시민단체, 김진표 총리 지명 반대 의사 밝혀
- “종교인 과세는 법치 국가의 시금석”
- 4일 종교인들과 시민들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표 총리 지명을 반대했다.이들은 “종교인과세는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
- 문미정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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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 대림제2주일 :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마태3,1-12)
- 그 무렵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 김웅배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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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의 고통으로 슬퍼하는 이들과 함께 연대할 수 있기를
- [이신부의 세·빛] 잔치의 꿈
- 대림 제1주간 수요일 : 이사 25,6-10ㄱ; 마태 15,29-37오늘 독서와 복음에 담긴 말씀의 빛은 ‘잔치’입니다.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장차 메시아가 오시면 베풀...
- 이기우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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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행이론을 위한 동시통역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25 :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루카23,34)
- 평행이론을 위한 동시통역총선 전 북미회담 반대 하옵나이다Please, Please, Please성탄 외 예수오심 거부 하옵나이다Amen, Amen, Amen
- 김유철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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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서구중심 사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이기상-신의 숨결] 존재 중심 사유로부터의 해방 ③
- ‘태양을 꺼라!’ 서구중심 사상 비판 : 태양의 빛은 우주의 거대한 암흑에 비하면 깜빡이는 촛불과 같다.< 태양을 꺼라! >라는 화두는 다석이 직접 외친 말은 ...
- 이기상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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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게 하는 징표들
- [이신부의 세·빛] 동트기 전 하늘이 가장 어둡다
-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 다니 7,2ㄴ-14; 루카 21,29-33성서 주간의 다섯째 날인 오늘, 독서와 복음은 정치현상 속에 드러나는 징표들을 통해서 하느님 나라를 식별...
- 이기우2019-11-2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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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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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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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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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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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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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