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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교회 공공성과 해법을 찾아서
- 17일, ‘한국교회의 공공성 상실을 논(論)하다’ 포럼 열려
- 한국교회가 공적 영역에서 신뢰와 영향력을 잃어버린 원인은 무엇이고 이에 대한 대안은 무엇일까?1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의 공공성 상실과 그에 ...
- 문미정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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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드 참석한 수녀, “여성도 투표할 수 있어야”
- 브리핑서 ‘여성에 동등한 대우 필요하다’ 강조
- 지난 11일, 시노드⑴ 브리핑에 참석한 여성 수도자이면서 신학자인 비르기트 바일러(Birgit Weiler) 수녀가 시노드에 참여하는 여성 수도자들도 의사결정권, 즉 투...
- 끌로셰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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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관련 언론 보도의 문제점과 보수 언론의 의도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19 : 주는 대로 받아먹는 ‘개’가 되려는가?
- ■ 들어가며2019년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에 지명하고, 9월 9일 임명되기까지 그리고 나서 현재까지 날들이 지나가는 동안 한국...
- 김유철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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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주교회의, “핵발전소 점검 결과 공개하라”
-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문제성 잘 보여주고 있어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우리는 생명을 선택하여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노후 핵발전소를 폐쇄하고...
- 문미정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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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뉴먼 추기경, 가톨릭 성인품 올라
- 성공회 사제에서 가톨릭 추기경까지…‘교회의 본질’ 강조
- 가톨릭교회와 영국 성공회의 일치를 위해 노력한 존 헨리 뉴먼(John Henry Newman) 추기경이 13일 성인품⑴에 올랐다.지난 13일 거행된 시성 미사에서는 존 헨리 뉴...
- 끌로셰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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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모, 우리말로 철학한 최초의 한국 사상가
- [이기상-신의 숨결] 동서통합의 영성 철학자 류영모 ①
- 사상가를 넘어, 철학자 류영모이 글에서는 다석 류영모의 철학적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나는 오랫동안 여러 각도에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
- 이기상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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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지에 반대하는 무리는 메신저를 악마화해
- [이신부의 세·빛] 메시지와 메신저
-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 요엘 4,12-21; 루카 11,27-28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메시지는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으니,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하는 내용이었습니...
- 이기우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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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당 훼손’ 대신 사과하고 파면된 신학교수…항소심도 승소
- 1심에 이어 2심서도 파면처분 무효, ‘파면 취소’
- 2016년 한 개신교인이 개운사 불당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대신해 용서를 구하고 불당 복구 모금활동을 펼치다 파면 당한 서울기독교대학 손원영 교...
- 문미정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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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시노드, ‘생태보존’ ‘기혼사제’ 등 신중한 논의
- ‘생태와 교회’, 아마존에선 같이 다룰 중요한 문제
- 지난 6일 아마존 지역 가톨릭교회에 관한 시노드⑴가 시작되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지역은 생태적으로도 중요할 뿐만아니라, 사제부족으로 인해 ...
- 끌로셰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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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과 악령, 에너지와 엔트로피
- [이신부의 세·빛] “성령은 에너지, 악령은 엔트로피와 같습니다”
-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 요엘 1,13-15;2,1-2; 루카 11,15-26인간은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음식은 물론이요 빛과 열도 자연에서 얻은 에너지입니다. 우리를 이...
- 이기우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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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정당한가?
- [사건과신학] 먼저 우리 자신이 비판적으로 성찰해야 할 것이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손원영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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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 위해 한국과 일본 가톨릭 주교 마주 앉아
- ‘한·일 관계의 역사, 그리고 기억의 치유’ 학술대회 열려
- 악화된 한·일 관계를 뒤돌아보고 가톨릭교회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논하는 학술대회가 지난 9일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 민족...
- 강재선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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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 연중제28주일 :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루카17,11-19)
- 연중 제28주일 :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루카17,11-19)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
- 김웅배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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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존재감이 그립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그러자 니네베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었다
-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 요나 3,1-10; 루카 10,38-4220세기 가톨릭교회의 예언자라고도 불리었던 떼이야르 드 샤르뎅 신부는 예수회 소속의 수도자로서 고생물학자...
- 이기우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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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없음을 통해 신(神)에 이르는 길
- [이기상-신의 숨결] 허무주의 시대 신(神)의 자리 ⑤
- ▶ 지난 편 보기벨테는 세속화된 현대인들도 수긍할 수 있는 새로운 을 그의 대표적인 저서 『종교철학』에서 시도한다.(1) 벨테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도 인...
- 이기상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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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경찰, 재정 비리 관련 주요 기구 압수수색해
- 교황청 내무 담당하는 국무원 내무부와 재무정보국 압수수색
- 교황청은 지난 1일 공보실을 통해 교황청 내무부와 재무정보국이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교황청 국가헌병대(이하 바티칸 경찰)가 진행한 깜짝 압수수...
- 끌로셰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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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 연중 제27주일 : 너희가 믿음이 있으면! (루카17,5-10)
- 연중 제27주일 : 너희가 믿음이 있으면! (루카 17,5-10)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
- 김웅배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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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에 걸린 십자가, ‘정교분리’에 어긋나나
- 이탈리아 교육부장관 발언으로 ‘교실 십자가’ 논란 불붙어
- 최근 이탈리아 신임 교육부장관이 학교 교실에 걸린 십자가를 떼어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이탈리아 보수정치인들을 비롯해 이탈리아 가톨...
- 강재선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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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 주어라
- [이신부의 세·빛] “돌이켜보면 우리는 이미 수많은 천사를 만났습니다”
- 수호천사 기념일 : 탈출 23,20-23; 마태 18,1-5.10오늘은 수호천사 기념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천사를 정해 주시어 그를 지키고 도와주게 하십니다. 사...
- 이기우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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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소수자 인권 보호 앞장 서온 예수회 사제와 만나
- “이렇게 멋진 목자와 만나게 되어 기쁘다”
- 지난 3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비공개 알현에서 성소수자 인권 보호에 앞장서온 제임스 마틴(James Martin) 예수회 사제와 만났다.미국 예수회 잡지 < America >의 대...
- 끌로셰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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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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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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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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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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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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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