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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로서 우리는 인류의 태양이 아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주님공현대축일 강론서 ‘실천’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6일, 주님공현대축일 강론에서 예수께서 어떻게 우리 앞에 나타나셨는지 강조하며 예수가 세상에 나타난 의미를 되새겼다.동방 박사들은 ...
- 끌로셰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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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미국 주교들에 “여러 추문이 교회 신뢰에 악영향 끼쳐”
- 1월 2일~8일, 성직자 성범죄 문제 해결 위해 미국 주교 전체 피정
- 프란치스코 교황은, 1월 2일부터 8일까지 성직자 성범죄 추문을 반성하며 피정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주교들에게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교황은, 지난 해 미...
- 끌로셰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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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구교구가 고소한 평신도 임성무 씨, ‘혐의없음’
- 명예훼손 혐의에 ‘증거불충분:혐의없음’으로 불기소
- “대구대교구가 갖고 있는 역사에서 부끄러운 점 중에 제일 큰 건 친일에 앞장섰다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12. 12. 사태 이후에 광주(민주화운동) 이후에 국보위...
- 문미정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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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하느님은 하늘 위에 사는 동떨어진 존재가 아냐”
- 새 해 첫날, 세계평화의 날 미사 봉헌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제52차 세계평화의 날을 맞아 미사를 봉헌했다. 평화를 기원하는 새해 첫 미사에서 교황은 인간과 같은 모습으로 아기 예수를 낳...
- 끌로셰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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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첫 평신도 공보실장·차장, 연말에 깜짝 사퇴
- 공보실장, “새 조직을 온전히 자유롭게 꾸릴 수 있도록”
- 교황청 공보실장 그렉 버크(Greg Burke)와 차장 팔로마 가르시아 오베헤로(Paloma García Ovejero)가 2018년 12월 말일자로 사퇴했다. 교황청은 지난 31일 성명을 발표하...
- 끌로셰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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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말
- 다시보기 : 교황 메시지에 담긴 살아있는 힘
- 14월 27일 판문점에서 분단된 한국의 두 정상이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남북 정상 회담이 개최됩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상호간에 진정성 있는...
- 편집국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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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 메시지에 무엇을 담았을까
- “삶을 지탱하는 것은 ‘재화’가 아닌 ‘사랑’이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임기가 시작된 이후 이번처럼 대내외적으로 힘든 한 해가 없었다. 이제는 당연시 되어버린 국제 분쟁과 빈곤 문제의 심화, 이민자와 난민...
- 끌로셰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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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우린 ‘영적 부패’에 맞서 싸울 의무가 있다”
- “성범죄 저지른 사람 누구든 법정에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
- 밤이 물러가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니 어둠의 행실을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읍시다. (로마 13,12)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1일, 교황청 관계자들과 ...
- 끌로셰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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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제52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
- 2019년 1월 1일 제52차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이 메시지를 발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치가 바르지 못하면 억압, 소외, 파괴의 수단이 될 ...
- 끌로셰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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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중국 국가공인주교를 교구장으로 임명
- 지하교회주교, 국가공인주교에게 교구장직 넘겨줘
- 교황청 공식 언론 < AsiaNews >에 따르면, 중국 북경 한 호텔에서 교구장직을 이양하는 행사(passaggio di consegne)가 열렸다. 이번 이양식에 따라 중국 푸젠성(Fujian) 민...
- 끌로셰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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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가톨릭공동체 산테지디오, 북한 방문
- 인도적 지원 목적 방북,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이 환대
- 국제가톨릭공동체 산테지디오(Comunità di Sant’Egidio, 이하 산테지디오)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했다. 산테지디오 공동체는 1968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NGO단체로,...
- 끌로셰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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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어린이들과 함께 깜짝 생일파티
- “아이들은 우리에게 ‘자신을 낮추라’는 가르침을 준다”
-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입맞춤을 해주듯 자신을 낮춰야 한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6일 교황청 바오로 6세 알현실에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 끌로셰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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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추기경 자문단 위원 전격 교체
- 성범죄 관련 의혹 제기된 추기경들 제외
- 교황청은 지난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교황청 개혁을 보좌하는 추기경 자문단(The Council of Cardinals, 이하 C9) 위원 중 교황청 경제사무국 장관 호주 조지 펠(George...
- 끌로셰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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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조지 펠 추기경, 아동성범죄 1심서 유죄 판결
- 내년 3월, 학대 혐의 관련 재판 또 열려
- 호주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은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 특히 펠 추기경은 1996년 두 명의 남아 성가단원 학대와 ...
- 끌로셰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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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면성당 신자들, 아끼고 모아 캄보디아 어린이 후원
- ‘신앙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춘천교구 내면성당 신자들
- 천주교 춘천교구 내면성당은 지난 9일, 1년 동안 아끼고 절약해 모은 성금 일천이백오만원을 캄보디아 어린이교육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놓았다. 내면성당 신...
- 문미정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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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제리 순교자 19명…그들은 누구인가?
- 90년대 이슬람무장단체에 희생된 이들
- 지난 8일 알제리에서는 19명의 알제리 순교자들에 대한 시복식⑴이 열렸다.순교자 가족들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따르면, 이번에 복자⑵로 인정받은 이...
- 끌로셰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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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제1독서 (지혜서 18,6-9)해방의 날 밤이 저희 조상들에게는 벌써 예고되었으니 그들이 어떠한 맹세들을 믿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용기를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백성은 의인들의 구원과 원수들의 파멸을 기대하였습니다.과연 당신께서는 저희의 적들을 처벌하신 그 방법으로 저희를 당신께 부르시고 영광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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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
제1독서 (코헬렛 1,2; 2,21-23)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가지고 애쓰고서는 애쓰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제 몫을 넘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허무요 커다란 불행이다.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그의 나날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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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제1독서 (창세기 18,20-32)그 무렵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나에게 들려온 그 원성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몸을 돌려 소돔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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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제1독서 (창세기 18,1-10ㄴ)그 무렵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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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제1독서 (신명기 30,10-14)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너희에게 힘든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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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제1독서 (이사야서 66,10-14ㄷ)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기뻐하고 그를 두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 때문에 애도하던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 너희가 그 위로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리라. 너희가 그 영광스러운 가슴에서 젖을 먹어 흡족해지리라.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