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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장벽 세우는 사람은 그리스도인 아냐”
- 트럼프 반이민정책 반대
-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의 반이민정책과 관련해 “어디서든 다리가 아닌 장벽을 세우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 문은경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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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자본이 삶을 결정하면 안 돼”
- 인간과 가정이 최고의 투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멕시코 사목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시우다드 후아레스(Ciudad Juarez)를 찾았다.마약밀매·조직폭력 등 강력범죄로 악명 높은 후아레스...
- 문은경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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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체념’은 악마가 좋아하는 무기”
- 프란치스코 교황은 멕시코 사목방문 5일째인 16일, 미초아칸(Michoacan)주의 베누스티아노 카란사(Venustiano Carranza) 스타디움에서 성직자, 수도자, 신학생들과 함께...
- 문은경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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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세계의 원주민 착취 비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5일 멕시코 치아파스 주의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원주민 언어로 미사를 봉헌했다. 멕시코 내에서 가톨릭 신...
- 문은경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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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정치인은 마약과 폭력에 맞서야”
- 멕시코 방문에서 강조해
-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에서의 연설을 통해 “정치인들은 마약과 폭력에 맞서 국민에게 안전과 진정한 정의,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
- 문은경2016-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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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천년만에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와 만남 예정
- 12일부터 교황 멕시코방문
- 프란치스코 교황은 8일 멕시코 국민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끌어안고 싶다”며, ‘자비와 평화의 선교자’로서 멕시코를 방문...
- 문은경20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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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제는 이중생활 피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달 25일, 교황청립 롬바르디 신학원의 신학생들을 만나 이중적인 삶을 살지 말고 복음이 요구하는 대로 하느님 마음을 따라서 사는 사...
- 문은경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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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수도자 말보다도 행동으로 하느님 선포”
-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수도자들과 만나, 심각한 성소의 위기를 걱정하고 기도를 통해 이를 극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언직’...
- 최진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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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교구, 설맞이 이산가족 위령 미사 드려
- 이기헌 주교, “자비 실천해야”
- 천주교 의정부교구 이기헌 주교(민족화해위원회 위원장)와 의정부교구 사제단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
- 최진2016-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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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개신교 탄압 사과
- 10월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식 참석
-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거행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 폐막식에서 분열의 죄는 그리스도 몸에 상처를 낸 것과 다름없다며, “로마...
- 문은경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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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느님 백성이 고통 받아”
- 프란치스코 교황은 22일 “주교가 기도하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하게 되면 교회가 약해지고 하느님 백성이 고통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황은, 주교들은 ...
- 문은경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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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란은 중동평화 역할 해야”
- 교황과 이란 대통령, 17년 만에 면담
- 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 바티칸을 방문한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을 만나, 이란이 중동지역에서 확산되는 테러와 무기 밀매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
- 문은경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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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성 베드로광장서 출산한 노숙인여성과 아기 돌보기로
-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을 따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출산한 노숙인 여성과 아기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1년 간 돌보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20일 순찰...
- 문은경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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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시기심이 사람을 죽일 수도”
- 교황, 질투·시기심에 대해 경고
- 프란치스코 교황은 21일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미사를 집전하며 “질투는 다른 사람을 혀로 죽이는 나쁜 죄이다. 그것은 잡초와 같은 추악한 죄”라고 경고했...
- 최진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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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김희봉 리포터] 전국농민회, "강신명 경찰청장은 사죄하라!"
- 21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충남도경찰청 정문 앞에서 물대포를 직사 살수해 백남기 농민을 중태에 빠지게 한 것에 대해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청장 볼...
- 김희봉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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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가난한 이들을 잊지 마세요”
- 다보스 포럼에 전하는 메시지
- 프란치스코 교황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과 회사 대표들에게 “우리의 행동이 불...
- 문은경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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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제1독서 (지혜서 18,6-9)해방의 날 밤이 저희 조상들에게는 벌써 예고되었으니 그들이 어떠한 맹세들을 믿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용기를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백성은 의인들의 구원과 원수들의 파멸을 기대하였습니다.과연 당신께서는 저희의 적들을 처벌하신 그 방법으로 저희를 당신께 부르시고 영광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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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
제1독서 (코헬렛 1,2; 2,21-23)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가지고 애쓰고서는 애쓰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제 몫을 넘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허무요 커다란 불행이다.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그의 나날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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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제1독서 (창세기 18,20-32)그 무렵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나에게 들려온 그 원성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몸을 돌려 소돔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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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제1독서 (창세기 18,1-10ㄴ)그 무렵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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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제1독서 (신명기 30,10-14)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너희에게 힘든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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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제1독서 (이사야서 66,10-14ㄷ)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기뻐하고 그를 두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 때문에 애도하던 이들아, 모두 그와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 너희가 그 위로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리라. 너희가 그 영광스러운 가슴에서 젖을 먹어 흡족해지리라.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예루살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