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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을 악으로 갚아도 됩니까?”
- [이신부의 세·빛] 악에 대한 선의 전략
- 사순 제2주간 수요일 - 예레 18,18-20; 마태 20,17-28예레미야 같은 예언자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께 대해서 적대시한 사람들은 선을 가장한 내부 세력이었습니다....
- 이기우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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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구원계획에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일까
- [이신부의 세·빛] 빛나는 조역, 성 요셉
-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 2사무 7,4-5ㄴ.12-14ㄱ.16; 로마 4,13.16-18.22; 마태 1,16.18-21.24ㄱ오늘은 성 요셉 대축일입니다. 구세주의 어머니가 되시...
- 이기우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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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주님! 저희는 당신 법에 따라 걷지 않았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사순 제2주간 월요일 : 우리는 무엇을 고백할 것인가
- 다니엘 9,4ㄴ-10; 루카 6,36-38오늘 독서에서 다니엘 예언자는 동족이 걸어온 역사를 하느님 앞에서 회고하며 참회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집트에...
- 이기우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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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흐름, 대세는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믿음의 윤리
- 사순 제1주간 목요일 - 에스 4,17; 마태 7,7-12오늘의 복음은 예수님께서 당신을 믿고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서 실현시키고자 하는 이들이 실천해야 할 바를 알려...
- 이기우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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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의 진보는 십자가와 부활의 진리를 관통한다
- [이신부의 세·빛] 솔로몬과 요나의 표징
- 사순 제1주간 수요일 - 요나 3,1-10; 루카 11,29-32오늘 복음은 하느님 나라의 복음 메시지가 아니라 그 복음을 들었던 이들에 대한 반응에 대해서 내리신 예수님의...
- 이기우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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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해’, 다시는 같은 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각오
- [이신부의 세·빛] 하느님의 뜻과 용서
- 사순 제1주간 화요일 - 이사 55,10-11; 마태 6,7-15오늘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의 뜻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 영향력에 대해 강조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
- 이기우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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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의 정신은 ‘정의’ 이전에 ‘사랑’
- [이신부의 세·빛] 심판의 기능과 영향력
- 사순 제1주간 월요일 - 레위 19,1-2.11-18; 마태 25,31-46오늘 말씀의 주제는 재판 또는 심판입니다. 레위기의 독서 말씀에서는 공정한 재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 이기우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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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이든 식사든 ‘행위의 지향’이 중요하다
- [이신부의 세·빛] 먹는다는 것, 굶는다는 것
- 재의 예식 다음 금요일 - 이사 58,1-9ㄴ; 마태 9,14-15오늘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단식에 대해 설파했습니다. 그러한 단식이란 단지 식...
- 이기우20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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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 날짜는 왜 해마다 바뀌는가?
- [이신부의 세·빛] 그리스도 신앙의 시금석, 십자가
-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 신명 30,15-20; 루카 9,22-25사순 시기가 시작되면 늘 두 가지 의문이 떠오릅니다. 첫째, 부활절 날짜는 왜 해마다 바뀌는가? 둘째, 사순 시...
- 이기우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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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시기의 시작 ‘재의 예식’은 참회의 상징
- [이신부의 세·빛] 자선과 기도와 단식 : 재의 수요일
- 요엘 2,12-18; 2코린 5,20-6,2; 마태 6,1-6.16-18오늘은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입니다. 오늘부터 파스카 성삼일 전까지 교회는 40일 동안 예수님의 수난과 ...
- 이기우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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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현세적 보상은
- [이신부의 세·빛] 재물로 하느님을 찬양하기 : 연중 제8주간 화요일
- 집회 35,1-15; 마르코 10,28-31오늘 복음은 어제 부자 청년의 이야기에 이어서 나온 에피소드입니다. 계명을 잘 지켜왔다고 자부하던 그 청년이, 가진 것을 다 팔아...
- 이기우20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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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 [이신부의 세·빛] 회개의 초점, 가난한 이들과의 나눔 : 유다교가 놓치고 가톨릭이 잊어버린 것
- 연중 제8주간 월요일 - 집회 17,24-29; 마르 10,17-27“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오늘 복음은 예수님을 찾아온 부자 청년...
- 이기우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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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찬양의 충분 조건과 필요 조건
- [이신부의 세·빛] 연중 제7주간 토요일
- 집회 17,1-15; 마르코 10,13-16하느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일들을 찬양하는 신앙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께 대해 갖추어야 할 충분 조건입니다. 오늘 독...
- 이기우2019-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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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층과 사상과 종교의 다름을 넘어
- [이신부의 세·빛] 삼일 독립선언 백주년 : 연중 제7주간 금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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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을 죄 짓게 하는 악인들을 멀리해야
- [이신부의 세·빛] 마르코의 메시지 : 연중 제7주간 목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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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갈 길을 민족 스스로 개척하는 출발선에서
- [이신부의 세·빛] 사랑과 지혜 : 연중 제7주간 수요일
- 이기우 사도요한 신부의 매일강론입니다. 이기우 신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로 3년간 명동성당 보좌신부를 지내고 이후 16년간 빈민사목 현장에서 활동했...
- 이기우2019-02-27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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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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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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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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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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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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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