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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녘과 가장 가까운 곳에 JSA성당 문 열어
- 21일, 천주교군종교구 JSA성당 축성식
- 한국천주교회 성당 중 북한 땅과 가장 가까운 거리(4km 거리)에 세워진 군종교구 JSA성당이 21일 문을 열었다. 판문점에 위치한 JSA성당은 1958년 미군 부속 건물로...
- 문미정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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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교황청 경제성 장관, 아동성범죄 혐의 항소 기각
- 교황청 공식입장 발표 없으나 교회법적 조사 시작했다 알려져
- 아동을 상대로 한 5건의 성범죄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아 보직 해임된 교황청 경제성 장관 조지 펠(George Pell) 추기경의 항소심이 기각됐다. 교황청 3인...
- 끌로셰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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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가톨릭 청년, 역사와 마주하다
- 8월 30일~9월 1일 동아시아 평화 위한 한·일 청년순례
- 일본의 경제 보복에서 시작된 갈등으로 한일관계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역사를 바로 마주하겠다는 한·일 청년들이 만나 순례길에 오른다. 한국과 일...
- 문미정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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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가톨릭주교회의, 한일정부 화해 위한 담화 발표
- “긴장 높일 것이 아니라 성실하게 과거 마주하고 해결해야”
- 성모승천대축일과 74주년 광복절을 맞는 오늘(15일), 일본가톨릭주교회는 점차 악화되고있는 한일정부관계의 화해를 향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일본가톨릭주교...
- 강재선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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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대사관 앞, 세계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미사 봉헌
-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 위해 기도·행동으로 동참해야"
- 미사 중에 할머니들을 기억하며 명예회복, 인권회복, 정의로운 문제해결이 이뤄질 때까지 기도와 행동으로 적극 동참하는 가톨릭 신앙인이 되도록 청한다. 한...
- 문미정20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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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29년 만에 바티칸은행 개혁안 발표
- 바티칸은행 외부회계감사 공식화, 개정법안 우선 2년 적용
- 지난 10일 교황청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바티칸은행 개혁안’이 담긴 교황 서한(chirograph)을 공개했다. 이는 1990년 요한 바오로 2세의 개혁안 이후로 29...
- 끌로셰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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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전 세계 사제들에 격려 편지 보내
- 성직자 성추문 언급하며 모두의 노력 강조… 충직하게 봉사하는 사제에는 감사 인사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4일, 본당사제의 수호성인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선종 16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사제들에게 격려 편지를 보냈다. 성직자 성추문 ...
- 문미정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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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의 징표인 여성신학, 여성의 눈으로 성경 읽기
- 가톨릭여성신학회 첫 아카데미 열린다
- ‘시대의 징표인 여성 신학’을 주제로 가톨릭여성신학회가 오는 10월부터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가톨릭여성신학회는 “여성이 가진 생명력과 창조성, 포용성...
- 문미정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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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가톨릭 언론, 일본 경제보복 분석하며 비판
- “일본은 제대로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지 않았다”
- 이탈리아 가톨릭 매체에서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일본의 경제 보복을 비판했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산하 < Avvenire >는 지난 31일 ‘도...
- 끌로셰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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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운 재능, 시골 작은 성당에서 함께 나누어요
- 천주교춘천교구, ‘작은 본당 도우미’ 찾는다
- 춘천교구 어느 작은 본당에는 주일에 50명 정도 신자분들이 오시는데 미사 반주자가 없어서 오르간이 있어도 어르신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반주 없이 성가를 ...
- 문미정201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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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시리아 대통령에 “화해” 촉구하며 편지
- 무고한 시민들 보호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 나서
- 지난 22일 교황청 공보실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리아 바샤르 하페즈 알아사드(Bashar Hafez al-Assad) 대통령에게 서한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한은 교황청...
- 끌로셰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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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주교, 횡령·성범죄 혐의로 성무 집행 금지
- 교황청, 매캐릭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주교에 성무 집행 금지 처분
- 교황청은 지난 19일, 교구 예산 횡령과 성범죄 의혹이 제기된 미국 주교의 성무 집행을 금지했다. 성무 집행 금지 처분을 받은 주교는 미국 휠링-찰스턴 교구 ...
- 끌로셰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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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로 통한 이름없는 여성들…“가톨릭여성, 자신의 이름을 찾자”
- 20일,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승격 3주년 강연 열려
-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승격 3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20일, 가톨릭여성신학회가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공개강연을 열고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가톨릭여성...
- 문미정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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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6개월 임시체제 끝내고 신임 공보실장 임명
- “단순 정보전달이 아니라 의미를 전하는 소통하겠다”
- 교황청이 지난 6개월 간 활동해온 임시 공보실장을 대신할 신임 공보실장을 18일 임명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돌연 사임한 공보실장 및 차장을 대신해 임시로 ...
- 끌로셰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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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눈으로 한센인들과 영적 교감을 나누세요”
- 7월 30일까지 명동성당갤러리서 ‘산청성심원 60주년’ 기념사진전
- 1959년 6월, 경상남도 산청군에 마련된 한센인들의 공동체 산청성심원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성심원 산마루에 애기똥풀꽃이 지천이다’라는 제목으로 ...
- 문미정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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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수도회성’에 최초로 여성 수도자 임명
- 수도회장상 등 여성 수도자 7명 임명…여성 참여 본격 시작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8일, 수도생활을 관장하는 교황청 수도회성(Congregation for Institutes of Consecrated Life and Societies of Apostolic Life) 위원에 여성 수도자들을 대...
- 끌로셰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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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여성들 모여 여성 위한 사목정책을 제시한다
- 20일, 가톨릭여성신학회 공개강연
- 오는 20일,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요한 20,15)를 주제로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승격 3주년 공개강연이 오후 2시 서울 명동가톨릭회관에서 열린...
- 문미정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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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은 아이들 위해 헌신한 김영렬 수녀, 국민훈장 수상
- 11일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서 국민훈장 수상
- 미혼모 지원, 학대 아동 심리치료 등으로 해체됐던 가족 간의 화해를 위해 28년 동안 헌신해온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 김영렬 수녀(샬트르 성바오로수녀...
- 문미정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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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난민’은 세계화 속에서 버려진 모든 이들을 상징”
- 취임 후 첫 순방지 람페두사 섬, 순방 6주년 기념미사
- 2013년 취임 직후 첫 순방지로 이탈리아 남단 람페두사(Lampedusa) 섬을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섬 순방 6주년을 기념하는 지난 8일 미사에서 난민에 대한 관...
- 끌로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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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성범죄 고발당한 프랑스 교황대사 면책특권 철회
- 피해자,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
- 성범죄 혐의로 고발당한 주 프랑스 교황대사 루이지 벤투라(Luigi Ventura) 몬시뇰⑴이 외교관으로서 누리던 면책특권⑵이 철회됐다. 지난 8일 < AFP >에 따르면, 성...
- 끌로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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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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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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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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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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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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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