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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모스크, 유대교 사원 한데 모인 ‘아브라함의 집’ 짓는다
- 프란치스코 교황과 이슬람 수니파 대표의 공동선언에서 시작된 일
- 아브라함(이브라힘)을 공통 조상으로 두고 있으면서도 종교간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그리스도교, 유대교, 이슬람이 함께 종교의식을 지내는 장소가 UAE(아랍에...
- 끌로셰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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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겨놓은 죄악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선은 나타나리라
- [이신부의 세·빛] 상처 입고 깨어난 민중에 달렸다
- 오상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 에즈 1,1-6; 루카 8,16-18오늘은 ‘오상(五傷)의 비오 신부’로 널리 알려져 있는 피에트렐치나의 비오 사제를 기리는 날입니다. ‘...
- 이기우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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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떠나버린 시대에 신을 만날 수 있는 방식
- [이기상-신의 숨결] 허무주의 시대 신(神)의 자리 ③
- 근대에서의 종교적 경험의 탈락벨테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신 또는 신적인 것에 대한 경험을 확신하지 못하게 된 것을 근대의 ‘세속화’에 기인한 것으로 생...
- 이기상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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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산불 피해지역서 숲으로 평화를 만들다
- 19일,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 열려
- 지난 4월 강원도 동해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산림 2,832ha(약 850여만 평)가 피해를 입었으며, 산불이 발생한 지는 어느덧 다섯 달이 지났다. 9.19평양공동선언...
- 문미정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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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 연중제25주일 :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루카16,1-13)
- 연중 제25주일 :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루카16,1-13)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 한국에서는 9월 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 김웅배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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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 램프만과 함께한 날들
- [사건과신학] ‘홀로-나’가 아니라 ‘더불어-나’가 되는 일
-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사회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
- 정경일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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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난민센터 개소 연기··· “선주민들 마음과 우려 이해해”
- 천주교의정부교구, 지역주민과 소통 이어가겠다는 입장
- 난민은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 사회의 관용을 바라며 도움을 청하고 있는 우리 이웃이다.최근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가톨릭난민센터’ ...
- 강재선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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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에 탄 노트르담 대성당, 논란 속 복원작업 어디로 가나
- 약속 기부금의 12%만 모여, 복원은 예상보다 길어질 전망
-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가톨릭교회의 유명 건축물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la cathédrale de Notre-Dame de Paris)에 화재가 발생한지 다섯 달이 지났다.하지...
- 끌로셰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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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경력만 쌓을 것인가 영적으로 진보할 것인가
- [이신부의 세·빛] 신앙의 신비, 지혜의 신비
-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 1티모 3,14-16; 루카 7,31-35흔히 죄를 지은 사람은 그 행위의 사악함을 곧 잊어버리고 마는데, 죄를 당한 사람은 그 상처를 쉽사리 잊지 못...
- 이기우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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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의 ‘생명 윤리’ 가르침과 사회환경교육이 만난다
- 환경부·종교단체, 생명·환경보호 위해 업무협약 체결
- ‘생명과 공동가치 보호’라는 공통목표를 토대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공동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와 종교단체가 손을 잡았다. 18일, 환경부(장...
- 문미정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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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정교회·천주교 함께 에큐메니칼 문화제 연다
- 10월 30일부터 ‘2019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에 평신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가 10월 30일부터 열린다. 2019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는 한국 개신교회,...
- 편집국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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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 백지화…환경부 ‘부동의’ 결정
- 환경부, 갈등 장기화 막고 지역발전 방안 논의할 것
- 16일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사업시행에 따른 부정적 영향과 환경훼손 문제를 우려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 ...
- 문미정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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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태국 순방 공식화
-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순방 일정이 공식화되었다. 마테오 브루니(Matteo Bruni) 교황청 홍보부 공보실장은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19일부터 26일까...
- 끌로셰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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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들의 기도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16 : 엎드려 비오니
- 신자들의 기도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주님의 말을 행동으로 하는 교회를 보려면 어딜 가야 합니까? 지금여기서 보게 하소서.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
- 김유철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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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 [이신부의 세·빛] 기적을 낳는 원수 사랑
- 성 고르넬리오 교황과 성 치프리아노 주교 순교자 기념일 : 1티모 2,1-8; 루카 7,1-10사랑은 믿음을 낳고 믿음은 기적을 낳습니다. 인간을 사랑하신 하느님께서 당...
- 이기우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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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 많은’ 인간이 경험할 수 없는 영역
- [이기상-신의 숨결] 허무주의 시대 신(神)의 자리 ②
- 경험할 수 ‘있음’과 경험할 수 ‘없음’의 차이있음의 기준에 대한 논의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의 경험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임이 어느 정도는 암시되었...
- 이기상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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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양을 찾았습니다”
- 연중제24주일 :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한다 (루카15,1-32)
- 연중 제24주일 :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루카 15,1-32)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
- 김웅배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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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숨과 날숨을 가르고 하나로 잇는 것은 ‘쉼’이다
- [사건과신학] 바캉스 : 들숨과 날숨 그리고 쉼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조년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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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속이는 헛된 철학을 조심하라
- [이신부의 세·빛] 자기 배만 채우게 유혹하는 공리공론
- 연중 제23주간 화요일 : 콜로 2,6-15; 루카 6,12-19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어 열둘을 뽑아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사람을 고른다는 일이 얼마...
- 이기우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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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민족·이념을 넘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화를 위하여
- [청년안중근] 제38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 참관기
- ‘지구의 허파’ 아마존이 불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아마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는 약 7만 3000건에 달했으며 지금까지 약 2만 9944㎢의 면적이 사라...
- 최종원2019-09-10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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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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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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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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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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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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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