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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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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매듭, 풀어야 할 과제
사순 제3주일 (2023.03.08) : 탈출 17,3-7; 로마 5,1-2.5-8; 요한 4,5-421. 사순 제3주일인 오늘 우리가 듣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생명의 물이 되시어 우리를 살리신다는 내용입니다. 육신의 양식에 빵만 있는 게 아니라 물도 있듯이, 영혼의 양식에도 생명의 빵만이 아니라 생명의 물도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제1독서가 전해주는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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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과 양심'주제로 가톨릭 ‘교회와 세상’ 강연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0회 가톨릭 ‘교회와 세상’ 강연회가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명령과 양심’이다.첫 번째 강연에서는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실제 사회 현장에서 마주하는 ‘명령’과 ‘양심’의 충돌 사례를 중심으로 다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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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투키디데스 함정' 피하려면 미군 철수 검토해야
결국 트럼프가 이란을 공습했고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엄청난 사건이 시시각각으로 터지고 있다. 그리고 지난 2월 18일 밤, 서해 상공에서는 또 하나의 긴장이 스쳐 지나갔다. 미군 정찰기가 한반도 서해안 상공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중국 전투기의 근접 위협을 받은 것이다. 이 사건은 단발성 해프닝이 아니다. 최근 수년간 같은 해역에서...
세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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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
레오 14세 교황, “무기를 내려놓게 하는 평화를 향하여”
레오 14세 교황은 제59차 세계 평화의 날(2026년 1월 1일)을 맞아 ‘무기를 내려놓으며 무기를 내려놓게 하는 평화를 향하여’를 주제로 한 담화를 발표했다. 이 담화에서 교황은 무력과 공포의 논리를 넘어 비폭력과 무장 해제, 대화와 신뢰에 기초한 복음적 평화를 인류의 과제로 제시한다. 아래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번역한 담화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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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칼럼
최종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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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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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역사의 매듭, 풀어야 할 과제
사순 제3주일 (2023.03.08) : 탈출 17,3-7; 로마 5,1-2.5-8; 요한 4,5-421. 사순 제3주일인 오늘 우리가 듣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생명의 물이 되시어 우리를 살리신다는 내용입니다. 육신의 양식에 빵만 있는 게 아니라 물도 있듯이, 영혼의 양식에도 생명의 빵만이 아니라 생명의 물도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제1독서가 전해주는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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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2027년 세계청년대회, 어디로 가야하나?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는 단순한 종교 행사가 아니다. 그것은 글로벌 복합위기(polycrisis)와 문화적 희망 서사가 교차하는 역사적 기점이자, 청년 세대가 새로운 글로벌 비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다.분열의 시대, 청년은 어디에 서 있는가오늘날의 청년 세대는 경제·정치·사회가 동시에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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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독서나눔-김혜경] 부드럽고 순한 귀(耳順)를 달고
중국근대문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루쉰의 대표적 작품 「아큐정전」. 그 주인공 아큐(阿Q)는, 어디 태생인지도 모르고 이름도 본적도 분명치 않은 가난뱅이다. ...
2017-03-10
[독서나눔-김혜경] 찬란하고 쓸쓸하신, 神의 침묵
유명한 일본의 가톨릭 소설가 엔도 슈사쿠가 오십여 년 전에 쓴 「침묵」은 본질적인 무언가를 찾고 싶을 때 읽게 되는 책이다. 여기저기 말도 안 되는 일들이...
2017-02-09
[독서나눔-김혜경] 정유년, 나의 초식동물 이행기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정유년(丁酉年)은 닭의 해다. 예로부터 닭은 어둠에서 빛을 여는,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었다. 음기와 액운...
2017-01-11
[독서나눔-김혜경] 광화문, 그 뜨거운 연가
큰물은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른다. 큰물은 선두를 다투지 않고 자리를 탐하지 않는다. 먼저 내달리던 물이 빈 웅덩이를 채우면, 뒷물이 그 곁을 스치며 새로운 ...
2016-12-08
[독서나눔-김혜경] 삶의 또 다른 이름, 죽음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우수수 떨어지는 노란 은행잎 때문에 괜스레 감상에 젖게 되는 이 가을. 마음 맞는 이들을 만나 따뜻한 차도 함께 마시고 담소도 나누면...
2016-11-11
[독서나눔-김혜경] 사랑, 오직 ‘내.면.에.만’ 머무르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이면 미적지근한 선풍기 바람에 얼굴을 들이밀고는 연신 얼음물을 들이켠다. 밤사이 조금 가라앉았던 땀띠가 삐질삐질 흐르는 ...
2016-09-09
[독서나눔-김혜경] 딥러닝보다 더 ‘딥’할 수 있을까?
지난 봄,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 바둑의 ㅂ자도 모르지만 인간과 컴퓨터 프로그램이 바둑을 둔다는 게 신기했다. 그러면서 ...
2016-08-08
[독서나눔-김혜경] 주고-받고 또 주고-받고
다그치는 시간에 기껏 사발면 하나도 먹지 못하고 스러져간 열아홉 김군, 세상에서 아예 등 떠밀려버린 AS기사. 끼니도 거른 채, 고객을 왕처럼...
2016-07-11
[독서나눔-김혜경] 부조리의 조화, 염불춤의 아이러니
동네 뒷산에서 뻐꾸기가 울어대는 걸 보니 여름인가 보다. 이맘때면 하루에도 몇 차례씩 들리는 뻐꾹뻐꾹 소리는 참 아련하다. 뻐꾸기는 어쩌다 제 새끼 건사...
2016-06-08
[독서나눔-김혜경] 여전히 광주, 소년이 온다
다시 ‘오월’이다.산이며 들이며 연둣빛 초록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오월, 순결하고 깨끗한 소년처럼 싱그러운 풍경이어서 더 아픈 날들. 교복 입은 아이들만...
2016-05-12
[독서나눔-김혜경] 니체식 긍정, ‘아니오!’를 외쳐라
연분홍 꽃잎이 화르르화르르 날리고, 부푼 흙을 헤치며 올라온 꽃다지며 냉이랑 쑥들이 지천인 봄. 눈부시게 아름다워 오히려 아릿해지는 4월. 살아있음이 생...
2016-04-06
[독서나눔-김혜경] 언어, 그 신비로운 마법
어린 시절, 열 살 무렵이었으니까 초등학교 3,4학년으로 기억된다. 담임선생님께서는 국어사전이 뭔지, 왜 필요하며 어떻게 찾는지 등을 가르쳐 주셨다. 두툼...
2016-03-04
(김혜경) 우울한 능력자들
어라? 한국 사람이 독일말로 책을 냈단 말이지? 그것도 철학책을? 나오자마자 2주 만에 초판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한병철의「피로사...
2016-02-03
(김혜경) 삶의 안쓰러운 민낯, 불안과 고독
한 해가 가고 다시 한 해가 시작되고 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기도 하고 뭔가 새로운 마음을 먹기도 해야 할, 그런 때이다. 나는 이 무렵이면 나와 주...
2016-01-06
(김혜경) 공부, 굼뜬 몸을 끄-을-고
달랑 한 장 남은 2015년 달력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이맘때면 덩달아 나도 흔들린다. 그래서 다시 을 펴든다. ‘앎’과 ‘삶’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만 많던 ...
2015-12-03
(김혜경) '을'의 은밀한 반전
깊은 밤, 부쩍 쌀쌀해진 바람에 옷깃을 여미다 올려다본 하늘. 창백한 보름달이 덩그러니 박혀있다. 오늘도 애썼다. 내일도 오늘 같겠지. 짧은 한숨을 내쉰다. ...
2015-11-04
(김혜경) 일리치의 에피메테우스적 인류를 고대함
이반 일리치(Ivan Illich, 1926-2002)는 교육과 교통, 에너지, 젠더문제에서 물질과 문자의 역사까지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넘나들며 삶의 문제를 탐구했던 가...
2015-10-01
말씀을 새긴다 - 전각성경 (정호경)
15년 홀로 세속살이 농사꾼으로 살아온 정호경 신부가 뼈를 깎는 듯한 올곧은 정신으로 성경의 1,500 구절을 찾아 묵상하며 목판에 새긴 단상집이다. 이 단상집...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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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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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가 마실 물을 내놓으시오
2026년 3월 08일 사순 제3주일제1독서 (탈출기 17,3-7)그 무렵 백성은 목이 말라, 모세에게 불평하며 말하였다.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소? 우리와 우리 자식들과 가축들을 목말라 죽게 하려고 그랬소?”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었다. “이 백성에게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이제 조금만 있으면 저에게 돌을 던질 것 같습니다....
[가스펠:툰]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겠다
2026년 3월 01일 사순 제2주일제1독서 (창세기 12,1-4ㄱ)그 무렵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는 복이 될 것이다.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가스펠:툰]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2026년 2월 22일 사순 제1주일제1독서 (창세기 2,7-9; 3,1-7)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주 하느님께서는 동쪽에 있는 에덴에 동산 하나를 꾸미시어, 당신께서 빚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셨다. 주 하느님께서는 보기에 탐스럽고 먹기에 좋은 온갖 나무를 흙에서 자라게 .
[가스펠:툰]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2026년 2월 15일 연중 제6주일제1독서 (집회서 15,15-20)네가 원하기만 하면 계명을 지킬 수 있으니 충실하게 사는 것은 네 뜻에 달려 있다. 그분께서 네 앞에 물과 불을 놓으셨으니 손을 뻗어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라. 사람 앞에는 생명과 죽음이 있으니 어느 것이나 바라는 대로 받으리라.참으로 주님의 지혜는 위대하니 그분께서는 능력이 넘치.
[가스펠:툰]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리라
2026년 2월 8일 연중 제5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58,7-10)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너의 상처가 곧바로 아물리라. 너의 의로움이 네...
[가스펠:툰]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2026년 2월 1일 연중 제4주일제1독서 (스바니야 예언서 2,3; 3,12-13)주님을 찾아라, 그분의 법규를 실천하는 이 땅의 모든 겸손한 이들아! 의로움을 찾아라. 겸손함을 찾아라. 그러면 주님의 분노의 날에 너희가 화를 피할 수 있으리라.나는 네 한가운데에 가난하고 가련한 백성을 남기리니 그들은 주님의 이름에 피신하리라. 이스라엘의 남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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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매듭, 풀어야 할 과제
03-07
'투키디데스 함정' 피하려면 미군 철수 검토해야
03-06
[가스펠:툰] 우리가 마실 물을 내놓으시오
03-06
유혹을 이긴 변화를 위하여
02-28
2만 원 바우처로 언론을 시민의 손에 되돌리자
02-27
대통령을 바꾸는 정치에서 제도를 바꾸는 정치로
02-27
[가스펠:툰]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겠다
02-27
어떻게 회개할 것인가
02-25
민족연합 시대, ‘지대본위 화폐’로 평화경제를 상상하다
02-25
[가스펠:툰]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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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부의 세·빛] 요나 예언자의 표징과 부활
민족연합 시대, ‘지대본위 화폐’로 평화경제를 상상하다
(이원영) '공유부' 세상, 남북평화경제 함께 여는 길
[가스펠:툰]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겠다
사순 제2주일 : 모든 종족들이 너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대통령을 바꾸는 정치에서 제도를 바꾸는 정치로
(지성용) 확성기와 공론장을 넘어 뿌리로 가는 개혁
2만 원 바우처로 언론을 시민의 손에 되돌리자
(이원영) 가짜뉴스 막는 길은 규제가 아니라 시민 선택이다
유혹을 이긴 변화를 위하여
[이신부의 세·빛] 거룩한 변화와 삼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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