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문] 제50회 소통의 날(홍보주일) 담화 "소통과 자비, 풍요로운 만남"
-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 제50회 소통의 날(World Communication Day, 한국은 홍보주일로 번역)을 맞아 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담화문 전문이다. ...
- 2016-01-26
-
- 교황청, 성 베드로광장서 출산한 노숙인여성과 아기 돌보기로
-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뜻을 따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출산한 노숙인 여성과 아기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1년 간 돌보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 20일 순찰...
- 2016-01-25
-
- 교황, “시기심이 사람을 죽일 수도”
- 프란치스코 교황은 21일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미사를 집전하며 “질투는 다른 사람을 혀로 죽이는 나쁜 죄이다. 그것은 잡초와 같은 추악한 죄”라고 경고했...
- 2016-01-23
-
- 교황, “가난한 이들을 잊지 마세요”
- 프란치스코 교황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세계 지도자들과 회사 대표들에게 “우리의 행동이 불...
- 2016-01-22
-
- 교황, “성령에 마음을 열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그리스도인이 ‘언제나 그렇게 해왔다’며 고정관념에 갇혀 고집을 부리고 성령께 마음의 문을 닫는 것은 죄”라고 말했다. 교황은...
- 2016-01-19
-
- 교황,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는 형제”
-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로마의 유대교 회당 시나고그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986년 성 요한 바오로 2세와 엘리오 토아프(Elio Toaff) 랍비의 역사적인 만남과 2...
- 2016-01-18
-
- 교황, 자비에 대한 교리교육 시작해
-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 일반 알현을 통해 '성서가 바라 본 자비'에 대한 교리 교육을 시작했다. 이 주제는 한 동안 일반 알현에서 교리 교육의 주제가 될 것이...
- 2016-01-15
-
- 교황, “한반도 군사갈등 평화롭게 해결되길”
-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의 군사적 갈등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히며 평화적인 해결을 기원했다. 교황은 11일 바티칸 교황청 클레멘스 홀에서 가진 바티칸 주...
- 2016-01-14
-
- 교황, “교회는 성인이 이끌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12일 신앙인들의 기도는 교회를 바꾸며 교회를 이끄는 것은 교황이나 주교, 사제, 수도자들이 아니라 성인들이라고 밝혔다. 이날 독서는 아...
- 2016-01-13
-
- 교황, “하느님의 자녀에게는 책임이 따른다”
- 주님 세례 축일인 1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여러분 중 세례 받은 날짜를 기억하는 분이 계십니까?”라는 물음을 던지며, 세례 받은 날은 우리가 하느님 자녀...
- 2016-01-11
-
- 교황, “성탄의 의미는 겸손”
- 프란치스코 교황이 4일 이탈리아 리에티에 있는 그레치오 성소를 깜짝 방문했다. 교황은 프란치스코 성인이 성탄 구유를 올려놓았던 장소를 경배하고, 그곳에...
- 2016-01-08
-
- 새롭게 시작되는 ‘교황님의 비디오’
- 6일 ‘교황님의 비디오’가 새롭게 시작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복음화를 위한 매달의 기도지향을 직접 설명하는 것으로, 비디오를 통해 우리가 함께 기도하...
- 2016-01-06
-
- 교황, “무관심을 극복해야 평화가 찾아와”
- 프란치스코 교황은 1일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무관심을 극복하고 평화를 이루어내자’라는 주제로 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하며, “우리 아버지이신 하느님...
- 2016-01-03
-
- 교황 유럽통합 기여로 샤를마뉴상 수상
- 프란치스코 교황은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교황으로서는 두 번째로 2016년도 샤를마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를마뉴상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는 프란치스코...
- 2015-12-29
-
- 가정생활은 순례자의 길
- 프란치스코 교황은 27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을 맞아 가정생활을 순례에 비유하며, 이 순례의 끝은 일상 속에서 우리 경험을 통해 영성적인 열매...
- 2015-12-28
-
- 예수, 평범한 소녀에게서 태어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 로마 테르미니 기차역 근처에 있는 카리타스 소속 ‘돈 루이지 디 리에그로(Don Luigi di Liegro)’ 행려자 숙소에서 자비의 희년을 위한 성...
- 2015-12-23
-
- [영상]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성탄메시지
- 23일, 주한 교황대사관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2015년 성탄 영상메시지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전달했다. “안녕하세요! 기쁘고 행복한 성탄이 되시기를 바랍니...
- 2015-12-23
-
- 교황, 기밀문서 유출에 대해 사과
- 프란치스코 교황은 21일 성탄인사를 나누기 위해 교황청과 바티칸 시국의 직원들, 그리고 그 가족들을 만났다. 교황은 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최근...
- 2015-12-22
-
- 교황, “예수님 구원은 공짜!”
-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의 성문을 통과해 구원을 받으려면 통행료를 지불하라는 사기꾼들이 나타나자, “자비의 문은 곧 예수님이고...
- 2015-12-18
-
- 교황, 청년실업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로
-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 청년사목 프로그램인 ‘폴리코로 프로젝트’(Progetto Policoro)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탈리아 주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폴...
- 2015-12-16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
[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
[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
-
[가스펠:툰]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제1독서 (탈출기 3,1-8ㄱㄷ.13-15)그 무렵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
-
[가스펠:툰]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제1독서 (신명 26,4-1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4 “사제가 너희 손에서 광주리를 받아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의 제단 앞에 놓으면,5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저희 조상은 떠돌아다니는 아람인이었습니다.그는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이집트로 내려가 이방인으로 살다가,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