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처받은 아이들 위해 헌신한 김영렬 수녀, 국민훈장 수상
- 미혼모 지원, 학대 아동 심리치료 등으로 해체됐던 가족 간의 화해를 위해 28년 동안 헌신해온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 김영렬 수녀(샬트르 성바오로수녀...
- 2019-07-12
-
- 순례하는 마음으로 ‘공소’의 모습을 담았다
- 천주교회의 모태이자 민초들의 삶이나 신앙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간직된 곳 (…) 이러한 공소가 농촌 인구가 줄고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
- 2019-07-10
-
- 박용진 의원, 사학비리 현황 공개… 가톨릭대도 포함
- 18일,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사학비리 실태를 공개했다. 국회 교육위원 박용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사학비리 현황’ 자료를 분석...
- 2019-06-19
-
- 헝가리 추기경, 유람선 침몰 사고 희생자 위로 서한 보내와
- 지난 31일 천주교서울대교구는 헝가리 에스테르곰-부다페스트 대교구장 페테르 에르되(Peter Erdo) 추기경이 보낸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 위로 서한을 공개...
- 2019-06-04
-
- 부르키나파소 가톨릭미사 중 테러로 사제 포함 6명 사망
-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서 한국인 여성을 포함한 4명의 인질이 납치되었다가 최근 프랑스 특수부대에 의해 구조된 사건이 있었다. 그 곳 부르키나 파소에서...
- 2019-05-13
-
- ‘지속가능한 제주’를 고민하는 자리 마련된다
- 오는 21일 천주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허찬란 신부) 주최로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성찰과 모색’ 심포지엄이 제주 김기량 성당에서 열린다. ...
- 2019-05-09
-
- 스리랑카 테러에 전 세계서 애도 물결 이어져
- 지난 21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발생한 테러로 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5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 세계에서 위로와 추모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
- 2019-04-23
-
- 천주교, 세례자 수 줄고 전체연령대는 높아져
-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주교회의 산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가 발행한 2018 한국 천주교회 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를 통해 천주교 신자수가 계속해서 감소...
- 2019-04-19
-
- 산불 피해 복구 위한 기도와 성원, “정말 고맙습니다”
-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지난 4일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천주교 춘...
- 2019-04-17
-
- “공동선 위해 교회가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아야”
- 독일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이자 뮌헨 대교구장 라인하르트 마르크스(Reinhard Marx) 추기경이 ‘유럽에서의 공동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 참석을 위해 ...
- 2019-03-29
-
- 천주교 주교회의, “독립운동에 제 구실 못했음을 고백”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 과정에서 천주교회가 제 구실을 다 하지 못했다며...
- 2019-02-20
-
- 종교박물관 대한민국, 천주교는 무엇을 향해 가고있나
-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의 종교를 대상으로 『2018년 한국의 종교 현황』 (이하 ‘2018종교현황’)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와 더불...
- 2019-01-17
-
- 엘데르 카마라 대주교, 시복 절차 시작
- 내가 가난한 이에게 먹을 것을 주면, 사람들은 나를 성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왜 그들이 가난한지를 물으면, 사람들은 나를 공산주의자라고 부른다.가난한 ...
- 2019-01-11
-
- 잘못은 ‘교회’가 아니라 ‘교계제도’가 한 것
- 예수회 신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토마스 리즈(Thomas Reese) 신부는 < NCR > 칼럼을 통해 교회의 잘못을 지적할 때 ‘가톨릭교회’(Catholic Church)라는 표...
- 2018-11-28
-
- 천주교 열사‧활동가를 기억하는 스물세 번째 추모미사
- 명단에는 없지만 주님만이 그 충실한 삶을 알고 계시는, 이름 모를 정의의 열사들과 활동가들도 함께 기억하겠다.천주교 전례력으로 위령성월인 11월, 15일 서...
- 2018-11-16
-
- 한국 가톨릭 학술상, '신경편람' '세상의 빛' 등 수상
- 7일 명동 서울로얄호텔에서 가톨릭신문사가 주최하는 제22회 한국가톨릭학술상 시상식이 열렸다. 학술상 본상에는 이성효 주교 주도로 출간된 하인리히 덴칭...
- 2018-11-08
-
- 함세웅 신부와 ‘이 땅에 정의를’ 심은 사람들
- 10월 31일, 올해로 사제 서품 50주년을 맞은 함세웅 신부의 시대 증언집 『이 땅에 정의를』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한국의 민주화와 평화...
- 2018-11-01
-
- 2018 세계주교시노드, 무슨 논의 했나
- 지난 3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2018세계주교대위원회(이하 주교시노드)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주교시노드 최종 문건은 작성 이후 각 항목별로 모두 2/3 ...
- 2018-10-26
-
- ‘화해’ 중재하기 전에 교회가 먼저 ‘참회’해야
-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있어 민간차원의 노력이 필요한 가운데, 22일 ‘해방정국, 분단 그리고 한국천주교회’를 주제로 해방정국과 남북 분단 과정에서 천...
- 2018-10-23
-
- ‘해방정국, 분단 그리고 한국천주교회’ 심포지엄
-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 시기 한국종교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하기 위해 해방과 남북분단 과정에서의 한...
- 2018-10-19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손, 발,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제1독서(민수 11,25-29)그 무렵 25 주님께서 구름 속에서 내려오시어 모세와 말씀하시고,그에게 있는 영을 조금 덜어 내시어 일흔 명의 원로들에게 내려 주셨다.그 영이 그들에게 내려 머무르자 그들이 예언하였다.그러나 다시는 예언하지 않았다.26 그때에 두 사람이 진영에 남아 있었는데,한 사람의 이름은 엘닷이고 다른 사람의 이름은 메닷..
-
[가스펠:툰] “너희는 길에서 무슨 일로 논쟁하였느냐?”
제1독서(지혜 2,12.17-20)악인들이 말한다.12 “의인에게 덫을 놓자. 그자는 우리를 성가시게 하는 자,우리가 하는 일을 반대하며 율법을 어겨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나무라고교육받은 대로 하지 않아 죄를 지었다고 우리를 탓한다.17 그의 말이 정말인지 두고 보자. 그의 최후가 어찌 될지 지켜보자.18 의인이 정녕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하느님께...
-
[가스펠:툰] 그에게 손을 얹어 주십사고 청하였다
제1독서(이사 35,4-7ㄴ)4 마음이 불안한 이들에게 말하여라.“굳세어져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너희의 하느님을!복수가 들이닥친다, 하느님의 보복이! 그분께서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신다.”5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6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광...
-
[가스펠:툰]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제1독서(신명 4,1-2.6-8)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그곳을 차지할 것이다.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너희는 내가 너희에.
-
[가스펠:툰] “이 말이 너희 귀에 거슬리느냐?”
제1독서(여호 24,1-2ㄱ.15-17.18ㄴㄷ)그 무렵 1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2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15 “만일 주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 눈에 거슬리면,너희 조상들이 강 건너편에서 섬기던 .
-
[가스펠:툰]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
제1독서(잠언 9,1-6)1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자기 집을 지었다.2 짐승을 잡고 술에 향료를 섞고 상을 차렸다.3 이제 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언덕 위에서 외치게 한다.4 “어리석은 이는 누구나 이리로 들어와라!”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5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6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