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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하는 마음으로 ‘공소’의 모습을 담았다
- 7월 14일까지 서울 류가헌갤러리서 ‘공소순례’ 사진전 열려
- 천주교회의 모태이자 민초들의 삶이나 신앙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간직된 곳 (…) 이러한 공소가 농촌 인구가 줄고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
- 문미정201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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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여성, 한반도의 남녘 끝과 북녘 끝 여성을 보다
- 6일,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샬롬회 두 번째 심포지엄
- 6일, ‘동북아에서 새로운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가톨릭 여성들이 여성을 바라보고 이야기 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발제와 논평 모두 ...
- 문미정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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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여성의 친정언니’가 되어주세요
- 천주교의정부교구 ‘파주 엑소더스’서 31일까지 선착순 10명 모집
- ‘다문화가정 여성 친정언니 만들기’라는 취지로 천주교의정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파주 엑소더스’에서 결혼이주여성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를...
- 문미정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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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중국 정부에 “지하교회를 겁박하지 말라”
- ‘중국 정부 성직자 등록과 관련한 사목방침’ 발표한 교황청
- 지난 28일 교황청은 국가가 인정한 국가 공인 교회와 로마가톨릭교회를 따르며 중국 정부의 종교 탄압을 받아온 지하교회로 갈린 중국 가톨릭교회에 관한 방...
- 끌로셰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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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범죄 등한시, 여성·유대교 비하… 칠레 주교 서품 취소
- 칠레가톨릭교회, 임명됐던 보좌주교 물의 일으켜 서품 취소
- 칠레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성직자 성범죄를 등한시하고 여성과 유대교를 비하하는 등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칠레 산티아고 대교구 보좌주교의 서품...
- 끌로셰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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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빈곤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 세계 가난한 이의 날 담화서 ‘옆집 성인’ 모습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제3차 세계 가난한 이의 날(World Day of the Poor) 담화를 공개했다. 올해 11월 17일로 지정된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교황은 “가...
- 끌로셰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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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원로들, 전광훈 목사에 “거짓 선지자”
- 기자회견 열어, “크게 염려하고, 크게 통회합니다”
- 18일 오전 개신교계 원로들이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연일 이어지는 전광훈 목사와 한기총의 발언과 행보가 교계의 일부 의견으로도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호...
- 강재선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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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이라크 순방의사 재차 밝혀
- “이라크 전체에 득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 지난 10일 동방 가톨릭교회 지원단체연합(ROACO) 회의 참석자들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라크 순방의 핵심이 ...
- 끌로셰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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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대사들에게 ‘겸손의 기도’ 권해
- “저는 최선을 다해 성스러워질 것이니 다른 이들이 저보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전 세계 교황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겸손의 기도’를 봉헌하라고 권고했다. 교황은 교황대사의 존재 의미를 설명하고자 “하느...
- 강재선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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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가톨릭 성범죄 조사, 독립된 민간단체에 맡긴다
- 성범죄 신고 접수·처리, 교회로부터 독립된 민간단체에 이관하기로
- 미국 가톨릭주교회의는 지난 12일 2019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주교를 상대로 제기된 성직자 성범죄 신고 접수 및 처리를 독립된 민간단체에 이관하자는 안에 찬...
- 끌로셰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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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전광훈 목사 내란 혐의로 검찰에 고발돼
- 12일 평화나무, 전광훈 목사 검찰 고발 기자회견 열어
- 최근, 정부가 대한민국을 종북화 하고 있다며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등 도 넘은 발언을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 문미정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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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교육부처, 성 정체성 교육 관련 문건 논란
- 젠더 이데올로기 비판… 성소수자단체 등 반발
- 교황청 산하 가톨릭교육성(Congregation for Catholic Education)이 가톨릭 교사들의 성 정체성 관련 교육 문건을 발표했다. 그러나 문건의 의도나 목표가 불분명하고, ...
- 끌로셰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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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령이 없는 교회는 조직에 불과하다”
- 성령강림대축일 강론서 평화 안에 일치와 조화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성령강림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그리스도교가 삶이 되게 해주는 성령에서 비롯되는 진정한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
- 끌로셰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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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윤실, “한기총, 전광훈 목사 한국교회 대표 아냐”
- 정치권에 이어, 종교계서도 한기총·전광훈 목사 비판
- 종북, 주사파 등의 해묵은 이념 논쟁을 다시 꺼내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와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비판이 교계 안에서도 제기되었다.한...
- 강재선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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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는 ‘개종’이 아닌 ‘끌림’을 통해 성장한다”
- “진정한 언어는 소통”이라며 젊은이와 소통 강조
- 젊은이를 주제로 한 제15차 세계주교대위원회(주교시노드)에서 언급된 소명과 식별을 개별 교회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추기경과 주...
- 끌로셰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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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제공동체, 과거 수사들 성폭력사실 공개하고 신고해
- 4일, 홈페이지 통해 공개적으로 입장 밝혀
- 떼제공동체 원장 알로이스 수사는 1950년대~1980년대 사이에 공동체 수사들이 미성년자에게 저지른 성폭력 사실을 공개하면서, 지난 3일 프랑스 사법당국에도 ...
- 문미정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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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 통해 종교의 미래를 보다
- 11일부터 ‘종교의 미래, 미래의 종교’ 강의 열려
- 오는 11일부터 ‘종교의 미래, 미래의 종교-페미니즘을 통한 새로운 종교개혁’라는 주제로 평신도아카데미가 열린다.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천대 브라이...
- 문미정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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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전통은 과거 잔재를 수호하는 것이 아냐”
- “교회의 전통은 생동하는 것”···과거에 집착하는 전통주의 비판
- 지난 2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루마니아 순방을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가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과거 잔재’에만 집착하는 가톨릭 전통주의자들을 비판했다....
- 끌로셰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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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유럽 소수민족에 “용서해달라”
- 루마니아 순방 중 롬족 공동체 만나 과거 역사에 대해 사과
-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이어진 루마니아 순방 마지막 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지방에 위치한 블라지(Blaj)에서 유럽 소수민족인 롬(Rom)...
- 끌로셰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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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추기경, 유람선 침몰 사고 희생자 위로 서한 보내와
- “아파하는 가족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겠다”
- 지난 31일 천주교서울대교구는 헝가리 에스테르곰-부다페스트 대교구장 페테르 에르되(Peter Erdo) 추기경이 보낸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 위로 서한을 공개...
- 강재선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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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제1독서(창세 3,9-15)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9 부르시며,“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10 그가 대답하였다.“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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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산으로 갔다
제1독서(신명 4,32-34.39-4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32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아라.과연 이처럼 큰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이와 같은 일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33 불 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도너희처럼 살아남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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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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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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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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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